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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7 01:27
참석하지 못한 블로그 컨퍼런스와 인라인 스케이트..

토요일 저녁까지만 해도 참석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었는데 한가지 걸리적 거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행사참석을 저와 아내의 블로그로 모두 신청한 상태였는데 모두 오라고 했기에 같이 갈려고 했었습니다.
갈등의 시작은 걸려온 전화였는데 행사장에 아이를 동반해도 되냐고 질문했더니 아내 말로는 전화로 통화하는 시간치고는 길게 10여분(심리적인 시간일까? 모르겠네요..) 논의하더니 식사문제등등의 이유와 동반자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근거로 안된다는 답변을 듣고는 본인은 포기하고 저혼자 갔다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한편으로는 수긍이 충분히 가는 이야기였지만 내심의 추측은 2000여명이 동시에 모일 수 있는 공간이라면 갓난아이도 아니고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 떠올랐습니다. 더구나 블로거라는 조금은 모호하고 다양한 성격의 사람이 모이고 사랑방까지 운영한다던데 그리고 야후의 육아 관련 블로거도 살짝 스피치가 예정되어있었고.. 그래도 스스로의 편의를 조금 보자고 그러는건 어렵겠다 생각이 들어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어겨 미안하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상당히 바쁜와중이라 간만에 아이와 놀아주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개인적인 부탁으로 다음부터 비슷한 행사할때는 야외에서 관심있는 분야의 블로거들끼리 재미있게 관심있는 행사를 하는 부분을 메인으로삼고 행사 초기와 마지막에 전체적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거라는 애매하지만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느슨한 집단이기에 느슨한 방식이 더 유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말에 외삼촌과 외숙모가 선물해준 인라인 스케이트을 타러 갔습니다.(참고로 두분은 몇년동안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하시다 최근 몇년사이에는 오픈마켓에서 인라인을 전문으로 판매하시는 중이고 저도 현재 이부분과 관련해서 바쁩니다. 오프라인 매장경험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기에 상담전화에도 막힘이 없으시더군요. 요즘 같이 일하다 보면 인라인을 처음탈때 혹은 처음으로 구입할때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복잡한 문제들이 있더군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발치수가 같아도 나이에 따라 선호하는 것과 근력의 발달정도가 다르기에 사이즈 선택시에 평균적인 인라인스케이트의 수명과 아이의 나이가 가져다주는 경험에 근거한 평균적인 근력에 따른 스케이트 무게의 고려등등... 게다가 인라인 스케이트는 성장기 아이들의 운동화처럼 예측치를 부여해 어느정도 여유있게 신기는 것이 아니라 처음신는 시점에 발에 딱맞게 신겨야 정석이라 합니다. 이유는 스케이트의 무게가 있고 바퀴위에 서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부츠안에서 발이 헐거워지면 부상이나 쓸림으로 인한 상처등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다른 스포츠용품을 판매하는 분들의 경우도 전문적으로 특히 오프라인에서 매장을 하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더복잡한 용품들도 많다고 합니다. 오픈마켓이라는 특성상 전화상담이 주를 이루기에 신체사이즈나 연령 키 몸무게등을 물어보고 맞는 사이즈를 골라내곤 하더군요. 반품은 곧 손실이기 때문에.. 그래서 무언가를 판매한다는 것은 상당한 기술과 노력 그리고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깨닫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만 조금씩 장난하다 밖으로 나가는 것은 처음인지라 일명 개조된 형태의 쿼드인라인을 타봤습니다. 요즘 펭귄이라고 자주 약올리는데 몸은 안움직이고 입만 살아서... 그래도 이녀석은 펭귄이라는 말에 뽀로로이야기를 하면서 뽀로로도 인라인 탄다는 이야기만 수차례 했습니다. 쿼드는 예전의 롤러스케이트처럼 4개의 바퀴를 앞뒤로 두개씩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래도 1자형보다 스피드는 떨어지지만 아이들이 처음탈때 조금은 안정성을 가질수 있는 부분이 있고 스케이팅이 어느정도 숙달되면 본래의 일자형으로 바꿔달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오픈마켓에서 보통 인라인 구입시에 옵션으로 상당히 가격이 높은편인데(판매자의 시각으로 볼때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고 제 경험치만 말씀드리면 상당히 타당한 부분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분이 속내를 듣는다면 오픈마켓 판매자의 여러가지 처한 상황은 수긍할 수 있는 부분이 더많습니다. 다만 타인의 이야기에 그렇게 귀를 기울이기가 쉽지않은 현실이 버티고 있기에...다음에 관련해서 작성할 기회가 생기면 이부분을..) 이유는 조립시의 인건비와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별도제작하는 부속물들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장소는 부곡동의 인라인 공원.. 제블로그에 몇번 나왔던 안산의 인공폭포 건너기 전의 조각공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몇블록 더가면 좀더 최적화된 인라인 공원이 있기는 하지만 처음인지라 인적이 그래도 적은 곳이 안전하지 않을까 해서.. 덕분에 저도 몇년전에 선물로 받았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대략난감.. 롤러스케이트는 타본지 25년정도 되었고 국민학교 2학년때부터였나 겨울만되면 타던 스케이트는 에고.. 삼삽년이 넘어가기 시작하네요... 인라인 스케이트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당시에는 아무생각없이 선물로 받았는데 지금보니 스케이트는 이태리 브랜드인 롤러블레이드네요 K2, 살로몬과 더불어 국내에 알려진 유명한 인라인스케이트 브랜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판매하는 것을 보니 가격차이가 나는것은 어쩔수 없이 만들어진 디테일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물론 스케이팅을 한다는 기본성능은 이상없지만..원래 잘모르는 사람이 연장탓 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조금더 숙달될수록 선택의 상황은 달라질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은 성인용 인라인 스케이트 시장은 거의 없어진것과 다름없다고 하더군요.) 지완이 것은 자전거로 유명한 삼천리에서 나온 모델입니다.
아마 오래전이라도 스케이트를 타봤던 분이라면 자전거처럼 그당시의 경험대로 남아있다고 하던데 이말은 사실인듯.. 하지만 인라인은 빙판위에서 타는 스케이트보다 굴곡이 있는곳에서 탈 여지가 많고 바퀴의 특성으로 인해 속도감이 더생기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내리막으로 내려가다 예측하지 못했던 속도제어때문에 약간 당황하기도 했었습니다. 더구나 저는 아직 헬멧이 없어(조만간 구비해야할듯..) 조금더 조심스레 ..
지완이는 집에서 연습할때는 5분에서 10분정도 하다가 관두고는 했었는데 거의 1-2시간을 인라인을 신고 주변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신나서 다음에 또오자며... 촬영한 동영상은 다음에 올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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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7 11:50
엠군의 JYP 오디션 오프라인으로 그리고 유튜브 한국진출 난항?

현재 엠군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린 사람을 중심으로 진행되면 전국을 돌면서 합니다.
엠군사이트에 올려진 동영상은 1200개 정도이고 관심은 높은편으로 파악됩니다.
보도자료 세계일보: 동영상 UCC 오디션 열기, 오프라인으로 이어져
엠군 공지:JYP 오디션 2차 지역예선 안내
오디션상세안내
박진영의 오디션 CF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호응을 얻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유튜브의 한국진출이 난항을 겪고있다고 합니다.
국내업체와 플랫폼제공에 관한건으로 연내 한국진출까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기사를 참고하면 국내업체들은 10억씩의 적자에 허덕이고 있고 가장큰 이유는 네트웍 비용의 투자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 합니다.
아시아경제 보도자료:유튜브, 한국서 성공 안착 가능할까?
(해당 웹사이트의 직접링크가 불가능해 엠파스뉴스에 링크했습니다)
국내업체들이 유튜브와 제휴한다해도 적합한 수익모델을 창출하기가 어렵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예상해 볼수 있는 것은
국내업체들의 난색표명은 현실적인 목소리일수도 있지만 견제의 의미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유튜브의 진출은 안그래도 수익없이 과열경쟁중에 부담스런 또다른 경쟁자의 출현이 될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모색은 초기시장 진입이라는 차원에서 기존의 서비스업체와 협력관계 형식의 진출을 모색했던것 같은데(다음과 긴밀한 제휴관계를 가지리라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독자적인 진행후에 제휴관계를 모색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꿔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개인생각으로는 독자적인 진행을 하리라 예상했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이 한국적인 정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조금 늦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나저나 기사를 참조하면 조금 염려스러운점이 보이는것 같기도 합니다.
유튜브의 진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업체의 상황때문입니다.
아직은 견딜만 하지만 내년쯤가면 어떤 양상으로 뒤바뀔지..
현재 보여지는 몇가지는 IPTV와 모바일,PMP등 서비스 영역의 확대이고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려면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수 있어야 합니다. 단 이런부분들은 단시간에 해결되지 못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다음은 엠군의 경우처럼 엔터테인먼트사업과의 제휴나 솔루션 개발을 들수 있습니다.
이런 시도들은 조금씩 영역을 넓혀 컨텐츠의 다각화에 초점을 맞출필요가 있습니다.
컨텐츠 공급의 면에서 가장 난해한건 공중파의 이용입니다.
네이버와 엠넷의 제휴는 향후 IPTV사업 진출과 관련한 포석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말많은 네이버지만 시장을 보는눈이나 사업방향은 얄미울만큼 정확하다 생각합니다.
(얄밉다는 의미는 다음의 퍼주기와 대비되는 동영상부분의 서비스 형태때문입니다)
판도라TV의 대원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는 수익배분의 윈윈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수익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아직 정해진 방법론은 없지만 어떤 방법을 가지고 유튜브가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국내업체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는 방식을 택할수도 있겠지만 유튜브의 과도한 점유율이 걸리적거립니다.
독자적인 방식보다 유뷰브의 서브메뉴로 자리잡는다면 장기적으로 종속될수도 있고 존재감이 떨어지는 부담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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