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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의 TV광고

햇살과산책 2007. 11. 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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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선 후보들의 공중파 광고들이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예산을 많이받고 선거를 여러번 치뤄본곳에서 발빠르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전 대선에서 노무현대통령의 감성적인 TV 광고가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적이 있기에 이부분을 많이 벤치마킹한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이 잔잔한 감성속에 자신의 말하고자하는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방식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이외의 다른 후보들도 TV광고가 곧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의 정치에대한 무관심이나 커다란 화두중에 하나인 경제부분 그리고 아직도 커다란 의혹과 논란의 여지를 가진채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도덕성문제 그리고 현집권당에 대한 불만들이 뒤섞여진 상태에서 다른후보들은 변별력을 가지는 능력을 아주 진솔하게 각인시켜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알려진 후보들의 TV 광고는 자체만 놓고 본다면 아주 잘만들어졌네요. 다만 정동영 후보와 이회창 후보의 UCC 동영상용으로 올려진 것들은 인코딩을 약간 잘못했습니다. 이부분은 이미지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사소한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주 중요합니다. 원인은 디지털화 시키는 과정에서 사이즈를 잘못조정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아날로그 원본에서 디지털화 시키는 것은 약간의 조정과정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촬영기기나 각종 저장매체들은 일반적으로 TV로 볼때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명박 후보의 TV 광고


정동영후보의 TV 광고


이회창 후보의 TV 광고


지난대선에 방영된 노무현 대통령의 TV 광고 2편




재미있는것은 UCC 동영상 활용을 가장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문국현후보의 공중파 TV용 CF가 늦게 나오는것이 궁금하고 동시에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손수제작물들이 해당 웹사이트에 많이 몰리는것으로 보입니다. 문국현 후보의 아직까지의 과제는 인지도를 끌어올리는것에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TV CF가 늦게 나오는것은 선거 캠프측의 특별한 의도가 없다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경험부족에 기인한 약간은 정리되지 않은 모습으로 비춰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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