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햇살과산책

인터넷에 동영상올리기 - 판도라 TV 본문

웹이야기/웹사이트리뷰

인터넷에 동영상올리기 - 판도라 TV

햇살과산책 2007. 4. 9. 19:07
반응형
인터넷에 동영상 올리기
판도라 TV
원본 : MPG2
비트레이트 : VBR 6-8mbps
비디오사이즈: 640 x 480
프레임레이트: 29.97fps
영상파일크기: 76.5 mb

판도라 TV http://www.pandora.tv/

업로드는 본인 네트웍속도에 달려있고 인코딩은 빠른편입니다.
인코딩 속도는 사용된 PC와 원본의 상태 그리고 결과물의 포맷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부분은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인코딩된 파일을 검색해서 알수있는 정도의 팁으로는 꺼내갈수 없게 봉쇄되어 있습니다.
수익배분에 가장 앞장선 곳이라는 면에서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첫화면에 최근올라온 영상이 링크되지 않는면이나
상대적으로 컨텐츠의 다양한 면모는 상업성이 가장 발달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결론:  스틸컷 비교가 안되어 좀 아쉽고, 기본으로 플레이되는 영상사이즈가 달라 좀더 세심하게 봐야할것같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엠엔캐스트와 태그스토리의 중간쯤의 비트레이일것 같습니다.
         사용자층에서 받아들이기는 비슷한 사이즈로 플레이되면 분별하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한가지 생각해볼점은 영상에서 화질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업적인 용도에서는 아주 중요할 수 있지만
         원칙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내용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기술적으로 삐까번쩍해도 내용이 없으면 감동이나 의도된 반응을 얻지 못합니다.
         UCC동영상을 서비스하는 업체들은 투자나 관리비용에 비해 수익이 나는 시점이 아니라고 합니다.
         저작권 문제도 걸려있고, 현재는 사용자의 유입 즉 자신의 볼륨을 키우는데 주력할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유관상 뚜렷한 화질의 차이가 없다면 최우선은 편리성이 선택의 기준이 되고
        많은 기대는 어렵지만 수익배분도 한가지 선택의 기준이 될듯합니다.
        물론 가장 큰 관심은 다른사람의 반응이 많이 나오는 사이트로 집중될것입니다.

        한가지 추측하자면 현재처럼 올려진 영상이 양성화된 퍼가기의 형태가 아니라 파일을 추출해 자기가 제작한듯
        아니면 원래 내용을 왜곡시켜 수용이 가능한 패러디 수준을 넘어서면 또 문제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로 할듯합니다. 이것은 원제작자가 프로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반대중까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후일 부메랑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여러 사이트들을 보면서 느낀것은 여러명의 다른사람의 이름으로 같은 내용이 한사이트에서 중복적으로
        보이는 특징을 보았는데(현재 시점에서 도자기녀의 영상)
        지금 시점에서는 문제될 정도는 아니지만 현재보다 컨텐츠 사용이 양성화되면 사회적으로 잃는게 더
        많습니다. 그정도되면 규제나 단속을 하겠지요. 그런상황이 되면  서로 피곤해질수 있습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보완되면 많은부분 해결되겠지만 웹이라는 매체의 기술적인 속성상..
        달리 생각하면 소비자의 권리중에 하나일수 있는 사적복제권의 영역이 모호해지면서 벌어진
        음반산업이 현재처한 어려움을 돌이켜보면  
        디지털 컨텐츠의 저작권이 제작자와 소비자의 숨바꼭질에 더해져
        소비자끼리 그런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겠습니다.
       
        컨텐츠를 서비스하는 판도라TV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