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처음으로 만들어본 케이크

Posted by 추억보관소
2008. 12. 30. 22:30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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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런날이 올줄은 몰랐는데.. 지난 크리스마스때 아이와 케이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계란 흰자과 설탕을 섞어가면서 거품을 냈습니다.. 이과정에서 예기치 않았던 문제...
제대로 거품이 나지 않는데 계속 지가 하겠다고 우기다 진전이 없어 뺏어서 했더니..
자기가 하겠다며 급기야 울기까지...

덕분에 거품이 덜난 케이크를 먹게되었지만...
케이크를 만들때는 거품내는것이 가장 중요한듯...
카스테라나 기타 빵을 만들려면 전동 거품기를 사야할듯..

처음으로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며 아주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거품을 만드는중..


진전이 없어 못하게 했더니 울면서 하겠다고 떼쓰는중...


거품이 적었지만 코코아가루와 초콜릿을 녹여넣은.. 식히는중...
어쨓든 그럭저럭 폼이 나옴.. 오븐기가 없어 밥솥에서...


작년에 구입했던 케이크에 있던 장식들을 꽂았더니 그럴듯.. 딸기와 아몬드 그리고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파티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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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들이랑 부엌에서 뭔가를 함께 만드는것도
    아이들의 발달에 아주 좋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아가랑 같이 힘들지만 재미있으셨겠어요^^

    하겠다고 우는 아가가 너무 귀여워요^^;;
    • 12월은 아이생일과 아빠생일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뭐 여러가지 끼어있어 정신이 없다고 아내는 하소연하더군요..

      12월 들어서면서부터 아이와 약속한것이라 어렵사리..
      케이크까지 만들어볼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2. 정말 멋지고 예쁜 파티상이네여, 거품은 어른들도 기계로 하는수 밖에 없어여
    • 올해는 거품기 사다 해볼려구요..
      아이랑 또 만들기로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