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햇살과산책

1월4일 첫출근길 폭설 풍경 본문

산책과 여행/안산 풍경과 일상

1월4일 첫출근길 폭설 풍경

햇살과산책 2010. 1. 8. 10:30
반응형
새해 첫출근날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세상..
밖으로 나오니 눈이 온다는 즐거움도 잠시.. 아뿔사...
식물원 사거리 전전 정거장에 정차중인 버스는 30분이 넘도록 도착하지않아 4호선 한대앞역까지 도보..
걸어서 한대앞역 도착까지도 보이지 않는 버스..

전철은 제동이 마음대로 되지않아 몇번씩 번복..
금정까지 그런대로... 1호선으로 갈아탄뒤 가다서다 가다서다....
영등포까지 오는데 3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집에 갈때 가산디지털역(개인적으로는 몇십년 입에배어 가리봉역으로 부르지만...)
오래전 이곳으로 출퇴근하던 시절까지 합산 역안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것은 처음...(촬영은 엄두도 내지 못함)
여러대 놓치고 간신히 타고 금정에 왔더니 역시 마찬가지로 이렇게 사람이 많은것은 처음 그래도 가산디지털역보다 약간의 여유가 있어 살짝 찍어보기도.,...

몇일 출퇴근길이 복잡해지기도...
아마 군대시절이후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녹지않는 많은눈을 본게 언제였던지..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