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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성호공원은 지금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 이번 주말부터 시작해 볼만할듯.. 영상을 뒤져보니 2년전 아침에 산책하다 목련꽃잎을 쪼아대는 직박구리와 조우.. 벚꽃이 활짝피었던 이때는 2011년 4월19일 자연의 어김없는 방문시기는 인간 삶의 예측력을 가져다주는 것인데 이런 자연의 변화가 예측한 것을 이탈하면 매우 두려운 인간.. 실로 자연의 변화는 경이로운 동시에 두려운 존재가 아닐수 없는듯.. 영상을 플레이시킨후 플레이어 하단에 마우스를 올리면 오른쪽에 톱니바퀴모양 아이콘이 나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높은 해상도를 선택해 볼수있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13/03/25 - 공원 산책하기 - 즐거움과 꼴불견.. 2013/01/28 - 식물원에 들어온 직박구리 할머니들에게 과자달라고 재롱 - 안산식물원 1월..
미국의 등산화 브랜드인 바스큐에서 체험단 모집개인적으로 운동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은데 다나와에서 모집중..관심있는 분들은 신청.. 바스큐 등산화 체험단 : http://event.danawa.com/130411_vasque
중국 북경 여행 - 만리장성 3월29일 오전 중국하면 떠오르는 트레이드 마크라 할수있는 만리장성가이드는 너무 자주 와봐서인지 봐도 후회 안봐도 후회하는 장소라는데 아들은 계속 런닝맨 이야기를 하면서 기대감을 많이 표시했고 실제로도 매우 좋아했는데 같은반 친구의 인증샷 소리에 사진도 열심히 포즈를 취해가면서 촬영중..패키지 여행의 한계로 잠시 둘러보고 휘휘... 혹시 다음에 오게되면 도보여행을 계획해 보는것도..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위해 진시황제때 축성을 시작하면서 많은 인명이 죽기도 했던곳으로 달에서도 보인다는 건축물중국역사의 절반은 인구의 90%를 차지하는 하화계가아닌 이민족이 통치하는 역사로 북방 민족인 원이나 청대에는관리에 소홀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 가운데 마오쩌뚱이 재건하며 관광지로 재탄생한곳..
호만호텔(온도수성 , 원두수이청) 온도수성은 온천을 즐길수 있는 워터테마파크로 전체 시설이 방대하고 주변에도 아직도 공사중인 건물이 많은 곳으로베이징 북쪽에 위치.. 새벽에 도착해 비몽사몽이었는데 북경 공항에서 대략 4-50분 정도 소요..호만호텔은 온도수성내의 호텔로 동관과 서관이 있는데 처음에 잘못찾아 약간 헤매기도..온도수성이라 칭하는 수공간 워터파크는 호텔 남쪽 맞은편에 있고, 호텔 바로옆 건물은 겨울철에는 스키를 타는곳.도착해서 아침에 봤을때는 시즌이 지나 한참 무언가 청소하고 보수중인 모습.중국의 건물들은 스케일 하나는 알아줘야 할듯.. 중국의 호텔은 주점이라 표기하기도 하고 반점이라 표기하기도 술집과 밥집이라는 뜻인데예전 성룡영화에서 보던 주점이나 반점의 의미를 떠올리면 될듯..넓은 의미로 ..
한마디로 여행시작을 이야기하라면 우여곡절끝에 가게된 베이징 여행 작년에 있었던 트렉스타 싱크 체험단 우수후기로 선정되어 일본 여행의 기회가 주어졌는데이야기가 매우 길지만 여행의 시작은 대체로 우연성이 가미될때 색다른 긴장과 즐거움이 배가되는듯.. 2012/11/01 - [싱크로드] 매일가는 산책길 - 안산 성호공원2012/10/31 - [트렉스타 싱크] 트레일 스피드 슈즈 싱크 개봉 및 제품 특징 원래 갈려고 했던곳은 일본의 휴양지 오키나와 하지만 원래 말했던 일정에 예약이 불가하다는 출발하기 몇일전 통보하지만 이후 예약이 매우 어려웠고 3주후쯤 여행사에서 추천한곳은 오사카.. 하지만 아내는 이미 갔다왔던곳..안간다면서 아들과 둘이 가라고.. 물론 여자들의 반어법.. 말만 믿고 이대로 했다가는 평생 원망..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나서는 집앞 성호공원 산책길.. 매우 넓은 지역이 공원으로 이어진 이곳.. 식물원에서 부곡동까지 가면 거의 4-5km가 넘는곳왕복으로 오가면 20리길..물론 노적봉 넘어가는 다리에서 부곡동 방향 공원길은 인라인스케이트장 넘어서면 인적이 드물긴 하지만이곳에 거주하는분이라면 호젓하게 혼자서 혹은 아내와 운동삼아가는 산책 코스로는 괜찮은 곳사계절이 바뀌는 것을 본다는것이 이리 즐거운줄은 몰랐는데요즘은 새싹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직전의 움직임.. 산책을 하면 일단 마음이 가벼워지고 몸도 가벼워지기에 일상적으로 할수있는 심신수양으로는 최고인듯..도로변이라 일부구간 조금 시끄러운것을 빼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추스리는곳.. 이런 산책길을 3-4년정도 열심히 다닌듯.. 출퇴근 시간을 앞뒤로..
안산 식물원에 들어온 직박구리식물원 천정에는 새들이 들어올 정도의 공간이 있지만 이곳 열대관은 닫혀있는 경우가 많은데 출입문쪽으로 들어온듯식물원 열대관은 따뜻하고 햇볕도 잘들어 동네 어르신들 휴식처.. 넉살좋은 이녀석은 할머니가 주시는 과자를 넙죽넙죽 잘받아먹고 더달라는듯 재롱을 부리기도..보통 야생의 새들은 기척만 이상해도 바로 포로롱 날아가버리는데이녀석은 사람도 피하지않고 몇번 맛을 들인것으로 보이기도..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동물도 밉지않게 적극적이면 누구나 호감을 보이고 잘대해주는게 인지상정...마지막이길 바라는 한파가 몰려온 이번주..따스한 봄이 빨리오길 재촉하게 되는 산책길.. 그래도 한파가 장기간 이어지던 기간보다 조금은 덜한 추위..겨울내내 성호공원 산책을 아침저녁으로 했더니 추위에 단련 ..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집앞 공원에는 만년설이라도 되는듯 겨울 내내 눈이 쌓여있는데 올겨울에 첫눈이라고 할수있을만큼 펑펑내리던 12월5일 풍경눈사람을 만들었지만 눈이 잘 뭉쳐지지 않아 조그맣게..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을뿐..야간 산책에 눈사람을 크게 만들고.. 눈이 별로 오지 않았던 지난 겨울에 눈썰매도 타지 못했는데..올겨울에는 눈썰매도 많이 타고 신나는 겨울.. 공원이름은 라스베이거스 공원.. 블로그의 관련글2011/01/26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1월 23일 안산 성호공원 설경 야간 산책 및 눈썰매 타기2009/08/14 - [사람과사람/안산 풍경과 일상] - 안산 일동 라스베가스 공원 7월 27일 아침2008/06/06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안산 일동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