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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오늘 새벽 장혜진이 여자 양궁 우승을 차지하면서 무적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남자 양궁도 강하지만 실력이 많이 평준화 되어있기에 우승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김우진이 떨어진것만 봐도 조금만 실수하거나 경기당시의 환경에 따라 승패가 뒤바뀔수 있기때문입니다. 양궁은 그동안 우리나라때문에 룰이 지속적으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올림픽에서는 아니지만 오래전에 거리별로 시상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독 양궁에 강한이유는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습니다. 젓가락 사용이나 고구려 벽화를 근거로 원래 그렇다는 유전적 DNA를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이고 국제대회 우승보다 치열한 국내대회 선발전의 투명함과 치열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전 성적..
오늘 사진은 권력이다님(이하 편의상 사진님이라 지칭하겠습니다)과 도아님의 논쟁(?)을 보면서 느낀점이 많습니다. 지금 작성하는 글의 취지는 옳고 그름의 판단이나 저의 견해를 밝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블로깅하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쓰는 중입니다. 분명 주제는 개고기에 관한 것이지만 두분 의견의 방향성은 논쟁이라기에는 한가지 짚을점이 있는데 평행선을 유지했던 이유가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시각의 차이를 동일한 주제라는 이름하에 한군데로 묶여졌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각의 차이라 하는것은 도아님을 비롯한 상당수의 사람들이 외국에서 남의 문화에 이런저런 간섭하는 것에 반박과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는 관련기관에 대한 불만이 존재하고 이부분에 대한 나아가서는 현실적인 해결차원에서 접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