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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지진은 이웃나라 일본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경기도 안산에서도 방금전 느껴졌던 진동.. 컴퓨터하고있었는데 모니터가 살짝 흔들렸는데 침대에 걸터 앉아있어서 뒤에있던 아이가 뛰는줄... 조금 이상한게 진동이 손에까지 심하게 전해지나 했었는데 지진이 있었던듯... 경주에서는 더 심하게 지진이 왔네요.. 우리나라는 지진에 대한 내진 설계가 되어있지 않아 더욱 위험하다고 하는데... 무서운 지진 피해예방 및 행동요령이 있기는한데.... 그래도 무대책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진에 대한 경각심도 떨어지고 훈련이나 대비를 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밖으로 빠져나갈수 없는 상황이면 욕실이 그나마 조금 낫다는.. 앞으로는 지진에 대한 대비도 하면서 살아야하겠네요..
경기도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 조재현)는 16일 경기도청 내에서 도청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을 상영한다. 이미지출처 쿠바의 연인 블로그 - http://blog.naver.com/cubanboy/ DMZ영화제는 다큐멘터리의 대중화를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제를 시작한 2009년부터는 앙코르 상영회를, 2011년부터는 DMZ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을 비롯하여 일반 대중에게 매력적인 다큐멘터리 작품을 엄선하여 관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매월 하루를 경기도청 다큐 상영의 날로 지정, 도청 내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는 근무시간을 고려하여 이른 점심시간부터 다큐를 상영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
아침 부곡동에서 습관처럼 버스를 기다리다 처음본 외관의 버스 모습에 관광버스인줄 알고 패스하려다.. 구로디지털단지를 경유해 여의도를 간다는 팻말을 보고 호기심에 승차... 금액은 좌석버스보다 200원이 비싼 1800원. 내부는 새차라 특유의 냄새와 깔끔함이... 대체로 고속버스와 비슷한 크기인데 안전벨트도 좌석마다 구비되어있슴.. 버스앞쪽 전면에는 내부에 남은 좌석수도 표시되고.. 버스는 중간에 정차하지 않고 바로 구로디지털단지역쪽으로 가는데 안산수암동 지나서 어떤분이 내린다고.. 기사와 잠깐 실랑이.. 아저씨 이버스는 중간에 안서요.. 아니난 몰랐어... 목감IC 못미쳐 장군재에서 세워줬더니 여기서는 걸어가야 한다고 안내림.. 조금 지나서 다시 내린다고 실랑이를 벌였지만(아마 목감동에서 내릴려고 했던듯..
안산 화랑공원의 맑은 가을 하늘.. 10월 15일 화랑공원내 경기도 미술관에 미술의 공공성에 대한 강의들으러 갔다 촬영해온 아내... 맑은 가을 하늘이 보기만해도 기분이 밝아지는 느낌... 9월까지만해도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던곳.. 꽃이 모두지고 지금은 모두 없어졌네요.. 경기도 미술관 앞 경기도 미술관 뒤편 경기도 미술관 옆 호수쪽의 청명한 가을 하늘 맑은 하늘처럼 항상 상쾌해지길 바라며... 안산 화랑공원은 넓어서 큰행사들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야외 공연장이있어 공개방송같은것들도 심심찮게 이루어집니다. 화랑공원 맞은편 오른쪽은 와스타디움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이 있고 왼쪽으로는 초지시장이 있습니다. 중간에는 단원구청과 넓은 공터들이 있는데 이곳은 안산에 돔구장이 들어선다면 예정부지인곳입니다.
허준 하면 드라마로도 유명해졌지만 동의보감의 저자로서 유명한 명의입니다. 현재 허준 선생의 묘는 경기도 파주 민통선내에 위치합니다. 여러곳에 서로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곳이 맞는것으로 추측됩니다. 관련자료: [민통선 문화유산 기행](5) 파주 진동 허준의 묘 - 경향신문 이 기사를 참조하면 대부분 이북 지역에 거주하던 후손들이 1947년까지도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같이 동행한 해마루촌 위원장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는 행운까지... 허준 선생은 선조가 임진왜란으로 피난시에 끝까지 보필했다고 합니다. 발굴당시 묘비는 3조각 이었고 하나는 허준 박물관에 있다고 입니다. 현재 묘의 제사는 후손들이 아닌 한의사분들이 한다고... 허준선생묘는 민통선 지역이라 군부대의 허락하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허준선생묘 ..
도라산에서 바로 북녘땅이 보이는 도라전망대로... 이곳은 포토존이 있어 이선을 넘어 촬영하면 제재를 가합니다. 촬영기기나 메모리칩을 물수당할수도... 이유는 군사적인 것인데 남쪽의 시설물이 촬영될것을 우려했다고.... DMZ 투어에는 외국인 단체관광객과 외국 군인들이 유난히 많았는데 중국어 일본어 영어가 번갈아가며 설명되고(투어 가이드의 목소리) 외국군인들도 많이 관람합니다..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곳 비무장지대... 이곳에서 관람을 마치고 제3땅굴.. 도덕시간에 지긋지긋하게 듣던곳 가운데 하나.. 막상 실제 눈으로보니 상당히 위험에 빠질뻔한 상황.. 당시의 남북간 대치 정황으로 보아 어떤식으로든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던 곳... 내려갔다 오니 야트막한 등산을 한 기분 그리고 낮은 높이로 인해 간간히 천정..
10월 10일 지난달에 있었던 임진각 방문에 이어 DMZ 투어를 떠났습니다. 경기도와 프레스블로그에서 모집한 투어였는데 DMZ 기자단 활동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지난주 일정이 너무 바빠 영상편집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블로그의 임진각 관련글 2009/10/07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처음가본 임진각 - 경의선 전철타고 가는길 2009/10/13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경기도 임진각 평화누리 방문후에 생각해본 비무장지대(DMZ) DMZ 및 파주 관광에 유용한 정보 http://tour.paju.go.kr 이른 아침(주말이라 8시30분까지 안산에서 강남역까지면 상당히 이른출발) 기대감과 조금은 좋지않은 몸 컨디션 상태로 출발.. 한달음에 파주까지 그리고 민통선.. 신분증 확인후 통..
참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설명회라.. 이전에 이런 공청회나 설명회 영상자료들을 작업하던 것들이 생각납니다.. 좀더 이런 부분들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전에 기록용 영상물중에는 후일 기념비가 될만한 혹은 기록물이 될만한 것들이 꽤있습니다. 순수 영상자료 중에는 철거직전 상황을 기록한 것이라던가.. 등등.. 몇십년뒤에 튀어나오면 감회가 새로울법한것들.. GTX는 도착이 빨리될수 있는 광역전철로 동탄 의정부 수서 일산등 좀 떨어진곳에서 서울 도심 및 해당 먼지역에 빨리 도착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GTX 아고라 토론방 바로가기 생중계 10시30분부터 시작.. ( 다음 팟플레이어가 설치되어야 볼 수 있습니다.) *생중계는 끝났고.. 해당영상 링크합니다. http://tvpot.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