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좀 뱉어본 오랑우탄 동영상 - 비오는 월요일 동물원 풍경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 8. 23. 15:58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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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내내 따분해하던 아들.. 

수영장이랑 물썰매장 갔다온후로 조금 풀렸지만 그때뿐...

등산가기로 약속했던 월요일.. 일요일 밤부터 비는 오기시작하고...

자주가던 과천과학관으로 출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관..

사람은 몇몇 있었지만 코끼리열차도 안보이고.. 동물원까지 무작정 걸어가는길..

매표소도 휑하고 사람도 없고.. 한곳에 불이켜져있어 물어보니 입장가능.. 따분한 아들 표정..

여기 들어갈래 했더니 알았다고.. 소나기오다 멈추다를 반복하는 날씨..

조금 들러보다 집에가려고 나오는길에 미어캣 구경.. 옆에 조각상에서 놀다  유인원관으로..


개코원숭이 밥주는 시간..

대장부터 줘야지 안그러면 그원숭이는 심한 부상을 당할정도로 응징당한다고 당부하는 안내자의 이야기..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관계상 먹이주기 체험은 어렵다면서 한번에 주고 사라짐..


마다가스카에 나오는 원숭이라며 긴꼬리여우원숭이를 보고 키득대다..

옆에있는 오랑우탄있는곳.. 우연히 올라갔다 재미있는 광경포착..

전에 오랑우탄을 아이데리고 이렇게 자세하게 볼기회가 없었는데 보통 주말이라 사람이 북적이고 

아이도 지금보다 어려서 오랜시간 보기보다 떼쓰기 바쁜상태...


오랑우탄은 멸종위기종으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보르네오섬에 살고있고..

숲에사는 사람이라는 뜻... 사람과 진짜 흡사한 종인듯..

표정이나 체형 10여종의 다른 소리를 내기도 한다는데..

침뱉는것도 사람과 똑같음...



요녀석과 서로 구경하다 내려와 집으로 귀가...

비오는 월요일의 동물원 무슨 소설제목 같기도... 사람 거의없고 비는 오락가락.. 

열대새쪽에서는 영화에 나올법한 괴기스런 새소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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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열대조류관 ‘트로피칼 윙즈’ 재개장 - 과천 서울 동물원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 4. 30. 16:49 영상 속으로/동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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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부터 공사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재개장 하나보네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일년에 몇번씩 가던곳..

작년인가 갔을때는 앵무새를 어깨나 머리위에 올려놓고 기념촬영할때 아이가 무척 좋아하던 기억이 납니다.

완전히 여름날씨 되기전에 동물원 한번 갔다와야겠습니다..

엊그제 촬영한것 같은데 벌써 육년이 후딱... 요녀석이 아직도 살아있겠지..

작년에도 본것 같은데... 5월1일 11시이후 개장예정..


서울 동물원 웹사이트 - http://grandpark.seoul.go.kr




야생동물들의 보고(寶庫)인 서울동물원의 서식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6개월간(2011. 1~2012. 4. 30)의 열대조류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5월 1일 서울대공원 개원 28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의 버드 파라다이스(Bird paradise)로 다시금 태어나게 했다. 


과거 열대조류관은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관람 기피 대상 1호 동물사였다. 시설은 낡아 동물들에게 필요한 햇볕이 잘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사육사들은 온도, 습도, 환기도 되지 않는 공간에서 새들의 2세 번식과는 동떨어진 열악한 시설환경을 가슴 아파해야만 했다. 


특히 개체수가 날로 줄어가는 희귀 새들은 외국으로부터 동물 수입 자체가 어려워 텅 빈 전시공간이 늘어나 관람객들은 점차 등을 돌리는 시설로 전락하면서 동물 생태환경의 변화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서울동물원의 경영이념은 ‘동행동물원’이다. 즉 ‘동물의 자유스런 행동(動行)’, ‘동물들의 행복(動幸)’, ‘동물과 인간의 동행(同行)’ 이념이 바로 그것이다. 


신 열대조류관은 한 곳에서 전시, 체험, 교육이 모두 가능한 전시장 으로, 화려한 깃털을 가진 매커우와 진귀한 모습의 붉은코뿔새를 보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사랑앵무에게 직접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동행동물원’의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연면적 1,982㎡(약 600평)의 지상 2층, 지하 1층과 야외 2,500㎡의 규모를 가진 열대조류관의 주요 전시방법은 다층전시존(맹그로브 파노라마)과 열대우림존(금강앵무 전시장), 그리고 붉은코뿔새, 대왕박쥐 등 33종 800여마리의 화려한 새들로 전시되었다. 


과거 눈으로만 구경하던 관람형태는 사랑앵무, 오색앵무 등 새들을 직접 손 위에 올려놓고 먹이주기 등 체험공간으로 바뀌는 등 테마로 꾸며진 환경 및 생태교육의 장이 되었다. 


열대조류관에 들어서기 전 입구 ‘웰컴투 트로피칼 윙즈’로 된 환영존 에서는 앵무새들과 사진찍기 포토존이 설치되어 열대조류관이 적극적인 체험기회의 장소임을 한 눈으로도 느낄 수 있다. 


1층 정문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구관조’가 ‘안녕’ ‘환영합니다’ ‘사랑해요’를 연발하며 관람객을 반갑게 맞는다. 구관조는 온통 까만 몸을 가졌지만 머리 아래에 피부가 접혀서 생긴 노란색 띠를 가지고 있으며, 말을 잘 하는 덕분에 입구 환영 존에 전시되어, 찾는 시민들의 발길을 잡는다. 구관조는 앵무새는 아니지만 휘파람 같은 울음소리를 내고 사람말도 잘 흉내낸다. 


맞은편에는 몸집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황색 화려한 부리를 가진 아마존의 상징동물이라 할 수 있는 ‘토코투칸(Toco Toucan)’의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아름다운 열대조류관의 궁금증을 더욱 유발케 한다. 


관람로를 따라 조성된 ‘맹그로브 파노라마 존’은 숲으로 이어진 램프를 오르면서 열대우림의 땅속에서부터 물속과 땅위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땅속 동물로서 아름다운 검정빛깔을 가진 전갈 중에서도 가장 크지만 꼬리침의 독침은 약해 대신 커다란 집게발로 사냥을 하는 ‘자이언트블루전갈’을 만날 수 있다. 


물 속 동물로는 수면 밑에 있으면서 먹이가 나타나면 수면 위로 뛰어올라 잡기 때문에 원숭이물고기라는 별명을 가진 ‘아로와나’와 뭐든 먹을 정도로 식성이 좋은 ‘붉은꼬리메기’. 옛날 바다였던 곳이 육지가 되면서 담수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몸에 반점이 생기고 항문에 있던 염분배출선이 퇴화된 ‘모토로가오리’ 등 물 속 열대어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땅 위의 동물로서는 주먹만한 작은 원숭이 ‘코먼마모셋’과 적이 나타나면 몸을 부풀려 과시행동을 하는 ‘초록이구아나’, 비둘기 중 가장 커 70㎝까지 자라며 청회색의 깃털과 멋진 관모를 가진 ‘왕관비둘기’, ‘붉은관유황앵무’, ‘큰유황앵무’ 등 맹그로브 습지부터 열대우림 지역의 땅과 나무 위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열대생물들과 만날 수 있다. 


체험존 ‘새들의 정원’에 들어서기 전 만날 수 있는 ‘대왕박쥐’는 지난해 12월 국내 첫 도입된 초대형 박쥐로서 일찌감치 서울동물원으로 들여와 적응과정을 거쳐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대왕박쥐’는 연약한 날개를 가지고 있어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찢어지기 때문에 최대한의 안전이 필요한 귀한 동물이다. 이 박쥐는 날개를 다 펴면 1.5m에 이른다. 


‘트로피칼 프렌즈’ 체험존을 강조한 ‘새들의 정원’을 들어서면 수많은 오색앵무들이 머리 위를 날며 관람객들의 머리와 손위에 내려 앉아 함께 사진을 찍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화려하고 예쁜 새들이 많이 사는 호주에서도 아름다운 새로 각광을 받고 있는 ‘호금조’의 화려함도 만날 수 있다. 


이곳을 빠져 나와 2층 ‘플라잉 트로픽스’의 ‘열대우림존’을 들어서면 환상적인 열대우림의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시원한 아마존 강가와 폭포를 재현한 절벽 앞에서 화려한 날갯짓을 펼치는 ‘푸른이마아마존앵무’와 ‘매커우’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열대우림이 눈앞에 펼쳐진다. 시원하게 피어오르는 안개분수에서 목욕을 즐기며 재잘대는 새소리와 함께 새들의 자연스런 행동관찰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청금강앵무’의 새끼인 ‘청이’와 ‘금이’는 지난 2010년 4월, 서울동물원 에서 처음 태어난 동물로서 이곳 열대조류관의 마스코트로 사랑을 받게 될 전망이다. 


과거 촘촘한 철창과 삭막했던 콘크리트 환경은 오픈 전시장으로 바뀌어 열대식물로 가득 찼으며 나무횃대, 새집 등 자연 친화적인 동물서식환경이 새들의 천국임을 말해 준다. 


햇볕이 제대로 들지 않고 난방이 되지 않아 동물건강의 위협을 받아 왔던 내부 환경은 사계절 햇볕이 들어오는 유리로 교체되었으며,추위에 민감한 새들을 위해 실내온도를 항상 24~26℃로 유지하는 등 서식환경에 민감한 새들의 세심한 생태환경까지 배려했다. 


열대우림 존을 나오면 정오가 되면 시계처럼 정확히 울기 때문에 ‘산의 시계’라고 불리우는 ‘붉은코뿔새'를 만날 수 있다. 


붉은코뿔새는 알을 낳을 때면 암컷은 나무 둥지에 들어가 진흙으로 입구를 막고 그 속에서 깃털을 뽑아 바닥에 깔고 알을 낳아 새끼가 자랄 때까지 둥지 안에 생활하며 수컷은 쉴새 없이 먹이를 잡아 입구에 작은 틈을 이용해 먹이를 넣어주기도 한다. 


집짓기 명수 ‘몽크앵무’의 열심히 집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몽크앵무’는 원래 고향은 남미의 열대지방이지만 북미와 유럽에서도 살아가고 있다. 특히 몽크앵무는 다른 앵무들은 나무의 구멍을 둥지로 이용하지만 몽크앵무는 작은 나뭇가지로 여러개의 둥지가 모여 있는 커다란 아파트형 집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이 이채롭다. 


출구 쪽에 다다르면 알에서부터 새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전시해 생명탄생의 신비를 볼 수 있으며 각종 조류의 알들을 비교 전시했으며 열대조류의 표본전시를 통해 뼈의 구조를 관찰할 수도 있다. 


출구를 나오면 야외에 펼쳐진 ‘사랑앵무마당’에 들어선다. 


아름다운 꽃과 함께 꾸며진 야외 데크에는 수백마리의 사랑앵무에게 시민들이 직접 손위에 올려놓고 먹이를 줄 수 있는 광경이 펼쳐진다.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열대우림을 재현하여 그 속의 자연과 동물들의 생태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는 자연보전과 동물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교육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열대조류관이 앞으로 서울동물원의 대표동물전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동물원은 단지 동물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공간 뿐 아니라 그들의 서식지를 조성하여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자연에 대한 존경심을 갖는 공간으로 후세에게 생명존중에 대해 교육 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발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공원 오는 5월 1일 (화) 오전 11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오픈식을 가지기로 했다.


출처: 서울특별시 서울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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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랜드 홍보동영상 공모전 - 대상 상금 500만원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 4. 11. 10:08 영상 속으로/영화 UCC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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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서울랜드 동영상 공모전

접수 - 4월1일 부터 5월18일 까지

발표 - 6월4일

서울랜드와 관련된 홍보동영상 제작

대상 상금 500만원


안내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eoulland.co.kr/plan/news_view.asp?idx=59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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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동물원 - 몸위로 올라 부리를 부딪치는 새들.. 키스일까? 갈구는걸까?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0. 4. 21. 15:23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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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4월 18일 과천 대공원으로 벚꽃보러갔다.. 대략 낭패..
그 지난주에 경마공원에 갔을때 전혀 피지않았기에 예상은 했지만
집앞에는 활짝 피기 시작하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과 동물원에 가겠다고 박박우기는 아들..
갔다온지 한달도 안되었지만.. 지난번에 안간곳을 중심으로 돌아보기로...

사람이 바글바글 모여있기에 올라갔더니 기린 여러마리 유유히 산책중..
조금은 엽기적인 동영상도 촬영했는데 나중에 정리되면..



심술맞은듯... 귀여운듯.. 악의는 없지만 심술많은 노파 같은...표정


열대조류관 새들과 함께 신기해 하면서도 팔아프다고 내려달라는 지완..
(전에 오리키울때 눈을 찝힌적이 있어 순간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벚꽃은 안피고 개나리만 활짝핀 대공원.. 이번 주말쯤 활짝필듯..




다시 찾은 큰물새장.. 두루미


키스하는걸까? 갈구는걸까? 두루미들


사람들을 낚은(?) 인도청공작
제일 몸집이 큰녀석.. 펼듯 말듯.. 일순간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였건만.. 이러다 도로접음..


날개편 인도백공장 뒷태.. 계속 뒷쪽 날개를 퍼덕여야 펼쳐진 모양이 유지가 되는듯..






인도 청공작


자연의 색상이 제일 정교하고 아름답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원앙새..


아이들은 조각과 똑같다며.. 신기해 하기도..


새들의 휴식.. 외나무다리에서 외다리로 서있기..


이외에도 어린이 놀이터 근처 곤충관도 가볼만.. 영상정리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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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수 없는 사용자
    • 2010.04.21 16:11
    원앙이 너무 이쁘네요^^
    과천 동물원 저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봄이라 꽃놀이가야 하는데, 타이밍을 못잡고 있다능...
    • 자연색이 제일 이쁘지요..
      올봄은 날씨 변덕으로 꽃들이 수난당하는듯 하네요..
      이제는 풀렸으니 만개할것 같습니다..

과천 동물원 날개핀 백공작과 독수리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0. 4. 5. 15:51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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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을 보고 다음으로 독수리가 보고싶다고해 가다 우연히 공작있는 곳으로..
마침 가자마자 날개를 활짝편 인도 백공작..
날개편 모습은 책이나 사진으로만 보다 실제로는 처음 보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맹금류가 있는곳,..
아이 몸집만한 콘돌..
새장 속에서 푸드덕거리며 살짝 날개짓..
광활한 초원과 산맥을 날아다녀할 녀석이... 그리고 겁없는 까치들...
우리아이 태몽이기도한 독수리..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 묘한 날씨였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10/04/01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펠리컨과 고니 - 과천동물원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Za9jAOUSo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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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과 고니 - 과천동물원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0. 4. 1. 16:36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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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 오랫만에 과천동물원에 갔었는데 많은 부분을 새로이 단장했더군요..
작년에 고릴라 보러갔다 보수중이라 못봤는데 더욱 관람하기 편하게 했습니다..

큰물새 들이 몰려있는 곳에서 펠리컨을 보고 왔는데 동물원을 일년에 한두번은 꼭 왔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왜 못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류들이 몰려있는곳은 아마도 동물원 구석쪽 외진곳이라 잘 안왔었던듯... 

아이 몸집만한 펠리컨을 가까이에서 처음 봤는데 아주 신기했습니다.
같이 있던 고니도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헤엄치는 모습이며 먹이를 잡기위해 거꾸로 곤두박질쳐 다리만 둥둥 떠있는 모습하며.. 뭐니뭐니해도 펠리컨의 자태는 처음 본다면 매우 재미있는 광경입니다..
얕은 물에있는 먹이를 먹기위해 드러눕는 광경이며 다투는 장면까지.. 느릿느릿...유유자적
문득 이좁은 새장안이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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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Posted by 추억보관소
2008. 12. 18. 00:02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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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무작정 사전 정보없이 나서서 간곳은 국립과천과학관
이런 무배경을 바탕으로 나선것은 우선 아침에 밖으로 나갈생각이 없었고.. 과천대공원 내부의 둥그런 모양의 구형체 건물인 올해였던가 문을 닫은 정보통신관련 박물관이 하나 있었는데 이곳을 간단하게 개조한것으로 지레짐작한것이었기에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작년초엔가 갔다가 아주 널널한 이곳에서 갖가지 체험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유로와서인지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했는데 영상물을 보다가 컴컴하고 약간 음산한 음악에 아이가 울었음에도 챙겨주던 분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대공원 주차장쪽에서 바라본 과학관 건물은 서울랜드나 앞의 공원을 포함한 국립현대미술관 정도의 부지로 보였습니다. 이런.. 전혀 예상치 못했던...
우선 연말까지는 무료입장이고.. 대공원역에서 5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과학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체험학습이나 천문체험등 몇몇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예약후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관람을 위한 대부분의 시설은 입장후에 가능합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웹사이트 바로가기
사이버전시관 바로가기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은편이었고 평일에 오더라도 하루에 전부 관람 및 체험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날은 과학관 전체를 대강 둘러보고 1층과 2층에 연결된 첨단기술관과 2층의 자연사관을 보는 것으로 만족...
자연사관에는 공룡의 뼈모형형등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을 보았고...
정보통신관은 1층의 각종 정보통신관련 체험과 가까운 미래생활에 대한 것들과 몇몇 체험을 하느라 시간을 많이 빼앗기기도.. 즉석에서 촬영후 사진에 그림그리기 체험.. 자동차 운전시 각종 안내시스템등으로 편리성을 체험하는것.. 그러다 2층으로 올라갔더니 비행기부터 우주선 내부까지 조금보다 지쳐... 한쪽구석에는 헬기운전 시뮬레이션 체험기기가 있었는데 폐쇄.. 이전에 코엑스에서 로봇전때 아이가 한번 타본 것이었는데 당시에도 30분넘게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 이해가 되기도... 우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말에는 제대로 관람하는것이 어려울듯..
다만 연말까지는 무료이고 한번에 전부를 관람하기는 힘들기에 시간있을때 사전답사 차원에서 둘러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듯합니다.

중앙홀 정면의 조형물


자연사관의 고생대 동물의 뼈 모형들.. 실제는 공룡등 흥미로운 것들이 훨씬 많은데 영상으로 촬영해서..
이놈의 영상정리는 언제할 수 있을런지...





첨단기술관 2층 나가기 직전 기차모형에 힘들어 지쳐가던 녀석이 갑자기 멈춰버림..


중앙홀 뒤편 태양열 발전모형 및 풍력발전기가 하나있고
우주선과 오래된 전투기들 모형이 있고 옆에는 열지않은 곤충생태관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천체투영관이 있고 뒤쪽에 관측소가 있고  오른쪽으로 전철과 버스 기차모형 그리고 아직 조성중인 각종 암석 모형과 공룡동산.. 그리고 관측소 뒤쪽으로 공원과 캠프장이 있다고 합니다.




과천과학관 브로셔중 시설관련... 클릭하고 왼쪽 화살표 확대 마크를 누르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전체 브로셔 다운로드 받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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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 오르다 올챙이를 보다...

Posted by 추억보관소
2008. 4. 22. 00:55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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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지완이가 태어나기 전이니까 5년전쯤에 올라가보고...

그동안은 아이때문에 과천쪽 관악산 입구에 계곡에서 발담그고 물장구치거나 낮잠자다 오고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말끝마다 자기가 5살이라면서 혼자서 옷도입고 한다던 녀석이 기특해 정상에 올라가보기로 작심을 하고 전날부터 물병과 지완이가 좋아하는 팬돌이와 뽀로로를 사다 같이 얼려놓고 만반의 준비끝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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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역에서 과천향교 그리고 매표소를 지날때까지 걸어가기에 어쭈.. 좀 걷는데 하면서 갔는데 돌계단을 조금 오르다 계곡 부근에 발담그고 조금 누워있었더니 이녀석은 잠이들듯했습니다. 잠도 깨울겸 꼬실겸해서 김밥을 먹고 계곡물에 발을 담갔습니다. 조금 올라갔더니 올챙이들이 몽실몽실 모여있어 얘들이 나중에 개구리가 되는거야.. 이름은 올챙이야 하면서 가르쳐주었습니다. 저도 아주 간만에 보는지라 어린시절 생각이 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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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은 일이주전쯤 왔으면 봄꽃의 절정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군데군데 계곡물에 떨어진 꽃잎들을 바라보면서... 날이 무더워서인지 계곡에서 한참 놀고 있었는데 아내는 꼭대기는 못가겠지 하면서 말끝을 흐리기도 했습니다. 지완이보고 너 저기 꼭대기까지 올라갈수 있어 물었더니 갈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여기가 무슨산이야?
몰라! 백두산....
백두산은 나중에 비행기타고가자.. 가르쳐줬잖아 여기가 무슨산...
몰라! 음... 관악산...

조금 가다가 힘들다기에 안아주었는데 음.. 이게 시작일줄... 예전에는 없었는데 과천에서 올라가는 방향 등산로에 나무다리와 계단형식으로 만든 등산로가 두군데정도 있었습니다. 이곳과 연주암 올라가기 직전의 계단을 빼고는 거의 안고 등반을 했습니다. 나무로만든 등산로에서는 하산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어이구 꼬맹이가 대단하네 장군이네 대장이네 하면서 추켜세워주기에 으쓱으쓱 혼자 걷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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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완아 힘들면 아빠한테 말해..
예 아빠! 힘들어요..
에이녀석 엉터리네..
아빠! 힘들어요..

약수터에서는 평소에 찔끔찔끔 마시던 물도 엄마가 달래도 주지도 않고 벌컥벌컥 한국자 다마시기도 했습니다.
힘은 아빠가 다빼고 있었지만 한시간이면 올라갈 거리를 안고가느라 서너시간 걸려 올라갔더니 아이가 먼저 지쳤습니다. 연주암 바로 밑 산장에서 한동안 자더니만 조금만더가면 절이나온다니까 다시 간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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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완이가 바깥의 벤치에서 자는동안 산장에 들어가봤더니 괴기영화 세트장 같은 분위기에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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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라온 연주암 천수관음상앞에서 지완이는 난생처음 간단한 예불도 드리고 꼭대기에 올라가면 먹자고 약속했던 초콜릿도 먹고 다음에 또오자 했더니만 씩씩하게 예! 하기에 에고... 너랑 엄마만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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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은 원래 서울대 방향으로 갈려고 했었는데 예정보다 시간이 늦어져 집에가기도 편하고 하산길도 짧은 과천쪽으로 다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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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내려와 입구에 다다르니 케이블카가 보여서 언제 생겼을까? 궁금해 했었는데 운행은 업무상 설치한 것이라는 안내문구가 보이더군요 연주암에 이상한 기계장치들이 보여 영상으로 촬영했었는데 정체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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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리는 요즘 통시간이 없어 힘드네요.. 이것말고도 벚꽃이 절정일때 과천대공원과 마이스페이스 런칭때 촬영한 클레지콰이의 공연모습도 있는데 언제 정리하나...

그나저나 지완이와 등산을 또가야할지 갈팡질팡하는데 아이가 등산뒤에 한동안 잠잘때 나가고 잠잘때 들어오는 통에 조금 소원해졌던 관계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십여년만에 만났다가 5년정도 다시 못보던 군대동기녀석이 뜬금없이 전화를해서 군시절 밥먹듯이 오르내리던 고대산에 가자기에 하필이면 그 삭막하고 험한산에.. 하다가 토요일이라기에 가고싶어도 못가겠다 하면서 통화했었습니다.

* 블로깅도 습관인듯 한동안 본의는 아니지만 신경을 못썼더니 잡초가 들쑥날쑥자란 풀밭같습니다.
블로깅이 일상을 대신해줄수는 없겠지만 많은 아쉬움과 동시에 현재의 변화가 안정되면 다시금 좀더 매진할수 있는 시간이 올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산행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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