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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레알마드리드 외질 셀타비고와 경기후 유니폼 교환..하지만 라커룸으로 들어가다 관중에게 투척.. 일단 별생각없이 나온 행동이지만 자신의 유니폼이었다면 상관없었을것.. 유니폼을 교환한 상대선수의 마음까지 버리는 듯한 느낌생각이 짧았던 것은 스스로 되새겨봐야할듯.. 사소한 행동하나하나에서 인품이 나오는것인데..아예 교환을 거부한것만도 못한.. 2002년 월드컵 직전 우리나라와 잉글랜드 대표팀간의 평가전 당시만해도 듣보잡 박지성이 골을 넣었고 경기는 1:1 종료경기를 볼당시만해도 박지성은 참으로 운좋은 녀석정도로 생각하던 시절.. 홍명보의 위력적인 슈팅이 살짝 빗나갔고..경기종료후 인터뷰에서 마이클 오언은 한국팀 캡틴을 거론하며 대단한 선수라고 하기도 했었는데..당시 경기에 나오지 않았던 베컴이 유니폼 교환을 ..
대한민국:크로아티아 축구경기 평가전 전체적으로 완패한 경기 가장 큰 차이는 세밀함의 차이 수비는 전반적으로 약했지만 공격은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할 수 있는 경기 물론 결과물이 없어 아쉽지만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면 날카로움이 있었지만.. 가장 아쉬운건 수비와 세밀함 우리팀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격성향의 수비수들인데 가끔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기에 시원하긴 하지만 포지션상 일단 안정감이 우선.. 4:0이란 스코어가 말해주듯 크로아티아의 경기력은 매우 탄탄 모드리치는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고 만주키치는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고.. 여러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안정적인 경기를 하며 격차를 느끼게함 전반적으로 불필요한 플레이를 하지않으며 간결하고 힘넘치는 플레이가 압권 경기가 잘풀릴때 나오는 모습인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