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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집에 오는길 한적한 주택가인곳인데 평소에 거의 못듣던 경적소리.. 별 다급한 상황도 아니었고 도로 가운데서 말도 안되게 천천히 걷거나 통화중 혹은 스마트폰을 보면서 오는것도 아니었는데.. 인지를 하지 못한 순간에 들린 경적소리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 순간 짜증이 났지만 차는 휙 지나가버림.. 중형차에 여자였는데.. 저러니 김여사 소리듣지 이러면서.. 집에 들어왔다 나가는길.. 참고로 우리동네는 학교가 가까워 스쿨존... 몇년전 아들은 한번 사고가 난적도 있는데 혹시나 성장판을 건드리지 않았을까 노심초사하기도... 이번에도 뒤에서 빠앙 소리에 순간 깜짝 놀람.. 팔순 노인처럼 천천히 걸어간 것도 아니고.. 길 가운데로 걸어간 것도 아닌데 아침에 일도있고해서 두배로 짜증이 나서 고개 숙이고 한동안 노..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온 택시기사 인터뷰.. 정준길 전새누리당 공보위원은 현재 교통사고로 입원중으로 종편의 시사프로 생방송을 펑크..한편 자신이 승용차안에서 통화했다고 했지만 택시를 이용한것으로 상황이 전개되는 가운데블랙박스 여부가 주목을 받고있는중이지만 내부 블랙박스는 없고 외부의 블랙박스는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한겨레의 보도에의하면 당시 GPS 추적한 지도를 보여주었는데 사무실과 집사이를 갔던 경로.. 한편 입원중인 정준길 공보위원은 전날 과음으로 술이 덜깬 상태였다고 진술하며 택시를 탄 기억이 없지만그럴수도 있다고.. 택시기사의 이야기로는 친구간의 대화라기보다 큰 목소리로 협박하는 것처럼 느꼈다고..금태섭 변호사의 기자회견이후 새누리당에 항의전화를 했지만 답변을 받지못했고..우리사회에 이런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