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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오랫만에 산책 그리고 비온뒤 마지막 가을 풍경 이제는 겨울로 가기전 마음껏 자태를 뽐내고 있는 나무들 성호공원내 식물원 뒷길 단원 조각공원 가을의 향연 노오랗고 빠알간 나라로의 초대 비가온뒤 약간 흐릿흐릿한 가을 하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쓰던 시절로.. 조금 지나면 어릴때 만들던 크리스마스 카드속의 나무들처럼 변하겠지... 노적봉 다리 건너기전 단원조각공원 광장 비현실적 빨간색 나무아래 많이 사진찍더군요.. 인라인장 뒷쪽 부곡동 까지 가려다 시간이 부족해 되돌아옴.. 아쉬운 산책길 십년 가까이 되는 산책길 안산 일동 이동 부곡동 성포동에 걸친 성호공원과 조각공원 노적봉 도로공원... 그동안 아주 조금씩 조금씩 변화(긍정적으로)되는 공간 공원옆 도로의 차소리만 아니라면 매우 호젓한 곳이 되었을 곳..
아이방 꾸미기친환경가구 너무나 이쁜가구를 소개하려고 해요 첫번째는 책꽂이예요. 아이가 책을 읽기시작함으로써 가장 필요성을 느꼈던 것 같아요. 친환경소재의 원목이라 고급스럽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책 및 잡지꽂이입니다. 깔끔하고 그린봉이 포인트인듯 (주)나무늘보는 원목과 천연 도장등 친환경적인 소재들을 이용하여건강한 가구를 제작하고자 늘 노력하는 회사입니다www.namunulbo.co.kr 두번째는 놀이공간까지 배려한 너무나 이쁜 공주님침대세번재는 직접 손으로 그린 파랑색 옷장-아~모두 다 같고 싶어라 귀엽고 사랑스러워요http://blog.naver.com/goodsloth나무늘보 블로그에 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아이방 꾸미기전시회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하..
중부지방 특히 수도권에 오랫만에 관통한 태풍.. 아침에 아내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났더니 바람소리에 뭔일인가 싶어.. TV를 틀었지만 먹통.. 정전... 집앞에있던 신축건물의 애드벌룬이 처참히 터져있고 교회 첨탑의 십자가가 휘어져있기도.. 아침 운동겸 산책길.. 태풍이 거의 지나간 오전8시.. 코스대로 들어선 성호공원.. 식물원 유리창은 깨져있고 곳곳에 쓰러진 나무들과 태풍 곤파스(KOMPASU)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콤파스를 의미한다고하네요.. 태풍하면 보통 폭우로 인한 산사태나 침수피해, 해안지방의 높은 파도나 해일을 많이 보아왔는데 이번 태풍은 바람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조금 늦은시간에 나왔기에 망정이지 일찍나왔다면 아찔한 상황이었을수도... 지하철 4호선은 어차피 운행을 하지 않는 상태였고 ..
5월5일 어린이날 밤부터 비가오기시작하더니 다음날 아침에 그치더군요.. 완연하게 연초록색으로 변해가는 성호공원 아침 산책길은 이제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안개가 조금 끼어있더군요.. 안산 식물원앞 철쭉이 만개하기 직전.. 새싹은 모두 나왔고 꽃나무들은 꽃들이 활짝피어있는것들도,, 가끔씩 가족과 산책나와 누워있거나 앉아있는곳.. 사이좋게 서있는 나무들.. 주렁주렁 열매가 아니 꽃들.. 2-3일전 식물원앞에서 버스를 내릴때 확 풍겨오는 향기에 무언가하고 쳐다봤더니 라일락이 활짝피기 시작... 정확한 명칭은 수수꽃다리.. 사진속은 부곡동 자연학습장에 있는 수수꽃다리.. 분홍색 수수꽃다리
앵두나무와 벚나무 꽃들 - 거의 비슷하게 생겼네요.. 지기시작.. 아직 이름 모름.. 새싹이 피어나더니.. 이제는 꽃도피기시작..
2010년 4월 19일 아침 산책길.. 벚꽃핀 성호공원 풍경 올해는 예년보다 늦게핀편.. 봄추위가 생각보다 심했고.. 그래도 꽃은 핍니다.. 식물원 부근 식물원 옆 목련 이익선생 기념관옆 분수대 조각공원 인공폭포 조각공원 모과나무(?) 정확히 모르겠슴 부곡동 자연학습장 가는길 부곡동 자연학습장 할미꽃 오미자 민들레 수수꽃다리 이번주에 절정일듯 싶었는데 2-3일 흐리고 비가오는 바람에 절반이상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노적봉 부근 산책로에 아직도 많이 남은 벚꽃길을 아이랑 가볼 계획입니다.
11월 30일 일요일 산책길에 밖이 추운것같아 잠시들어갔던 식물원 11월 초쯤 올해들어 처음보는 꽃이라 신기해서 보았더니 이름이 극락조화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남부이고 극락조를 닮았다고 하는데 그럴듯하네요... 안산 식물원에서 처음보는 것이라 기록.. 파초과이고 꽃말이 신비와 영원불변.... 여러해 살이이고 꽃이피는데 3년정도... 극락조화 관련링크 : 남도TV - 벽옥사엔 천상의 극락조가 날개를 활짝 식물원 뒤쪽 나뭇잎이 말랐지만 아직까지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는 나무 연못 부근의 갈대(아주 조금..) 안산의 갈대습지공원과 호수공원안에 갈대밭이 있기도 합니다. 역시 성호공원에서 처음보는 것이라 기록... 작년 봄 안산 호수공원에서
아직 낮에는 더운기운이 남아있지만 점점 가을이 깊어질려고 하는듯... 주변의 가을 풍경이 하나둘 늘어가더니 어느덧 10월도 절반을 넘어서고 있네요... 블로그를 작년처럼 열정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마음 한구석은 허전하고, 이런저런 개인 일상사를 되돌아보면 오히려 당연한듯.. 그래도 자연은 인간에게 궁색맞은 혹은 삶의 정교하고 치밀한 아니면 떨림을 가져다주는 어떤 의미와 해석의 대상은 될지언정 스스로의 본연의 모습을 어김없이 지켜내고 있습니다. 자연의 변화는 현재 상태에서 폭이 커질수록 문명화된 현재의 인간에게는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변화의 동인이 인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측면이 점점 많음에... 잡설이 늘어가는 것을 보니 가을이 맞긴 하군요.. 이곳저곳 일상에서 만나는 가을 풍경.. 단풍이 그득해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