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프로슈머] 팬톤 페인트로 오래된 방문 페인트 칠하기

Posted by 햇살과산책
2013. 11. 14. 13:04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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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들어왔던 전통의 노루표페인트

개인적으로 인테리어는 관심이 매우 높았지만 실제 손으로 해본적은 거의없는 분야

노루페인트에서 프로슈머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단박에 신청했는데 NP레드에 선정..


이후 집으로 도착한 첫번째 미션 상품들


팬톤 색상 채용으로 개인적 편차를 많이 줄여준 즉 표준화된 선택이 가능해진 합리적인 시스템



5년동안 더러워질데로 더러워진 방문..

우리 가족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이사올 무렵만해도 아토피가 매우 심했던 아들

갓난아이때는 아토피때문에 아파트에서 산에서 가까운 일반주택으로 이사하기도..

이후에 자리잡은 현재의 집은 주변이 모두 공원인것에 끌려 이사한곳..

이전에는 집에 페인트칠은 당연히 엄두도 못내었고.. 기타 새것은 모두 기피의 대상이던 오랜 시절을 지나친 현재..

통상적으로 열살을 넘기면 사라진다는 아토피.. 지금도 살짝 남아있긴 하지만 신경을 크게 쓸정도는 아니어서 다행..




먼저 마스킹 테이프로 테두리 작업을 했는데 다이소에 사러갔더니 이것도 노루페인트


마스킹 테이프 작업중..


그다음에 젯소로 여러가지 이유로 색상 차이가 심한곳에 붓으로 칠하기


파레트에 노루 펜톤페인트를 붓고 물을 아주 살짝 첨가...


젯소가 마른후에 롤러로 크게 칠하기..

움푹 페인곳은 여러번 롤러를 돌리고 끝부분의 푹신한 곳으로 바르기도..

어디선가 스폰지 비슷한 도구를 쓴것을 본듯한데.. 일단 공구가 없어 패스... 가진것을 활용..


여러번을 덧칠하니 곡선 문양이나 층진곳도 무리없이 칠 가능..롤러만으로 나온색상.. 아무래도 힘은 조금 들어가는..


중간에 붓으로 칠을 했으나 균일함을 주는 롤러의 위력을 실감.. 

모서리등 롤러가 닿을수 없는곳의 마무리는 그래도 붓으로..


두번을 칠했는데 마스킹에서부터 마르는 시간까지 한나절도 안걸림

문을 새로 단듯한 깨끗한 느낌..


좋은점은 우려했던 페인트 냄새가 없다는점이고 아토피로 민감한 아이도 전혀 반응이 없었다는 것

페인트칠은 전혀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이전을 생각하면 새로운 발견

그림그리던 아내가 집에서 아이 아토피때문에 유화 그리는 것을 포기할정도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실내 집단장은 페인트로 자주 할듯.. 다음이 더욱 기대되는 우리집 실내에 페인트 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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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기는 무슨냄새를 닮았을까?

Posted by 햇살과산책
2008. 5. 15. 00:20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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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활짝피는 아카시아 향기는 무슨냄새를 닮았을까?

5살짜리는어떤식으로 대답을 할까?

부처님오신날 저녁 아카시아 가득피어난 앞산 본오공원으로 산책나가던날...
멀리서보기에 아카시아 가득피어난 야트막한 산길을 걸어갔습니다.

엄마가 하던것을 흉내내어 지완이는 아카시아 이파리를 하나씩 뜯어가면서 사랑한다 안한다 점을 쳐보기도 하고 이곳저곳에 피어있는 들꽃도 구경하다가 요즘 한창 흉내내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액션가면 처럼 양손을 치켜들고 하하하 했다가 짱구춤을 추기도 하면서 산길을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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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중간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멍한 몽상을 하는 포즈를 취하기에 아카시아 꽃을 따다 무슨냄새가 나니 하고 물어보니.. 끌끌..

갑자기 코를 막더니 아빠... 화장지 냄새나..

화장지 냄새... 엥.. 요녀석...

집에있는 화장지 냄새가 아카시아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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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뒤 갑자기 비가오기 시작했습니다..
허겁지겁 내려왔는데 비가 그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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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기가 너무 착하게 생겼네요
    꽃향기가 여기까지 오는기분이듭니다 ^^
    • 착하긴 하지만 꽤나 말썽꾸러기지요..

      꽃향기 가득한 일상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