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빅카드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박찬호와 김병현의 대결도 우천으로 취소되었고..SK와 롯데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기다리다 경기 직전 취소.. 롯데 황재균의 우천 세레머니.. 삐죽삐죽 나오다 슬라이딩..홍성흔의 장난으로 모두 숨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