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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는 2008년에 아이랑 같이 가서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별기대를 하지않고 갔었는데(이전에는 미술전시회에서 간간히 끼어있어 간헐적으로 보았던 미디어 아트라는것이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상태에서 장난같은 측면이나 난해한 실험성이 도드라진것들을 봐서인지.. 하지만 재작년 보았던 전시회에서는 단번에 그런 편견을 날려주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아트와 기술의 결합. 사실 미디어아트는 기술적인것에 기대는 부분이 상당하기에 작가적 역량가운데 기술적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기술적 완성도를 어느정도 지녀야 자신의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정확하게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랑 같이가서 체험학습하듯 놀다온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놀랐던것은 한참동안..
5월2일 코엑스에서 사진영상기자재전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역시 아이랑 다니면 제약이 많더군요.. 아기때는 유모차에 실어놓고 재운뒤에 가능했는데.. 사람도 많고 덥고 줄서서 기다리고 몇번에 급 찡얼모드... 그래도 나중에 무언가 한가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데리고 다닙니다.. 주관심영역이 사진보다 영상쪽이라 매년 이전시회를 꼬박꼬박 들르긴 했지만 이전에는 인쇄 및 출력쪽에 관심이 더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진에 이전보다 관심이 많이 생겼고 대부분의 카메라에서 영상을 지원하는지라.. 이전에는 캠코더와 카메라는 기기의 특징도 그렇고 그리고 유저층도 대체로 다른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이야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마 2-3년 사이에 나오기 시작한것이 카메라의 방수와 관련된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아는것처럼 전..
7월5일 일요일 갈까말까 하다가 ... 아이가 가고싶어하는 눈치라... 처음으로 가본 자동차와 관련된 전시회.. 디즈니의 라이트닝 맥퀸이 나오는 카를 수십번본 우리아이 이곳에서 실제 스포츠카들을 보며 반짝거리는 눈빛.. 정보를 조금 찾아보니 튜닝으로 유명한 독일의 겜발라(GEMBALLA)의 튜닝카라 합니다.. 엄마 아빠를 뒤에두고 맨앞으로 파고들어 태권도 시범을 보던중 갑자기 얼떨결에 손에이끌려 나가 격파를 한 지완이.. 태권도 주황띠.. 3개월째.. 선물로 보온컵과 크리닝천을 받아왔슴... 마지막 날 오후임에도 사람들이 꽤많았습니다. 카 오디오를 위해 튜닝한 자동차들... 말로만듣던 람보르기니... 홍보목적으로 참가한 캐논과 니콘 전시장 여러곳 레이싱걸들이 있는곳마다 사람들이 몰려있더군요.. 아름다운 ..
19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가 올해도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몇년전부터 평일에만 전시를 하더니 올해도 그렇네요.. 이런방향으로 나가기로 한듯.. 아무래도 관련업계나 종사자들이 주수요층이기때문으로 생각됩니다. 3월 중순에 파나소닉 세미나에서 새로 출시된 P2카드를 사용하는 업무용 캠코더의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테잎매체를 사용하지 않는것은 이제 업무용에서도 대세가 될듯..(해당 세미나 내용은 별도 포스팅을..) 올 전시회의 중점적인 부분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IPTV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공식웹사이트: http://www.koba.or.kr 사전등록 바로가기: http://www.koba.or.kr/kr/visit/protect.asp 사전등록은 무료입장이고 현장 매표소에서는 1만원에 판매한..
올해도 사진영상기자재전이 열릴시기가 다가오네요.. 여러해째 카메라 구경하는 재미로 다녔는데 이제는 습관처럼 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5월즈음에 열리는 방송기자재전이 더욱 흥미롭지만 아이를 낳은후에는 도통 짬이 없었다 이제 새로 결심한 아내가 이전에 찍은것을 어깨넘어로 보던 사진은 요즘들어 흥미가 생기기도합니다...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볼수있고 여러가지 최신 기종들을 실제로 만져볼수 있기도 하지만 무지하게 사람이 많기도 합니다... 전시회는 4월9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주말에는 사람이 무지많기도... 최근에 일때문에 일요일날 골프전시회에 갔을때 상대적으로 한가함을 느끼기도... 공식웹사이트: http://photoshow.co.kr/ 사전등록 바로가기: http://photos..

아이 엄마의 꿈은 화가가 되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고 이것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궁극적인 꿈이었으며 일찌감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창시절 노력과 재능 모두를 인정받았었지만 집안의 극심한 반대로 미대진학을 포기한이후... 회사생활을 할때도 퇴근후에.. 지금도 가끔 낙하산 인사나 과도한 복지와 엄청난 연봉으로 말이 많은 그곳에 다녔던 아내는 퇴사후에 강남에 카페를 차려 집안이 발칵 뒤집힌적이 있었다는데 어제 이야기한 비하인드 스토리중에 하나.. 이전까지 집에서 물한방울 손에 묻히지 않았건만...자신의 그림을 걸어놓을 욕심으로..혼자서 덜컥 차렸다가 경험부족이 가져다준 운영상의 역부족으로...이십대 초반에 결혼한 언니집에 놀러갔을때도 캔버스와 물감을 꾸역꾸역 챙겨 가서는 그림만 그리다 왔다는 정도였다던데..

IPTV WORLD EXPO - VoIP 2008 전시회가 10월에 열릴예정입니다. 2008 10.15 - 10.17 코엑스 현재 사전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참관하실 분들은 등록해 두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올해가 4회째인데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IPTV가 의미를 가지고 본격화의 길을 가게 되는 올해 의미있는 전시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해당 웹사이트 - http://www.ipnet.or.kr 사전등록페이지 바로가기 전시회 안내 브로셔 -
벌써 18회째네요. 아마 5년정도 열심히 다닌 것 같습니다. 그 전에도 한두번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티켓은 1만원입니다. KOBA2008 공식 웹사이트 사전등록은 5월 25일까지 신청가능하다고 합니다. 방송관련 각종 장비들을 시연해볼 수 있고 여러가지 동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체감으로 느껴지긴하지만 여러번 참관하다보니 흥미는 많이 반감되는 면이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볼 수 있기에 참관을 빼놓을수 없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사전등록 페이지 전시회 안내자료 제18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KOBA 2008) 18th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