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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1980년대를 수놓은 최고의 여가수였던 신디로퍼... 물론 뭐 결과론적으로 접근하면 80년대 후반부터 시작해 팝의 최고의 여가수 자리를 차지한건 마돈나를 떠올리게됩니다. 하지만 1983년부터 85년까지 최고의 자리는 신디로퍼였습니다. 집시 스타일의 매우 특이한 복장이며 걸크러쉬를 떠올리게하는 강렬한 곡부터.. 그리고 결정적인건 개인적으로 신디로퍼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 마돈나는 반에반도 못따라오던 십대 시절의 우상이기도.. 80년대 초반만해도 마돈나는 아직 애송이에 불과했는데 신디로퍼는 서른살을 넘긴시점이었고 이 앨범이 나오기 전만하더라도 락밴드의 싱어였습니다. 성대이상으로 가수생활 최대위기에 봉착하기도 했습니다만 이를 극복했고 싱글로 나서기전에 있었던 일화로 신디로퍼는 자신만 계약하자는 POLYDER..
25일 크리스마스 점심무렵.. 개관무렵 미로전을 본 이후로 가보지 않았던 경기도립미술관.. 가끔 부실공사로인해 장마철에 물이샌다는 뉴스만 간간히 접해봤던... 개관무렵 갔을때 새건물 냄새 때문에 당시 아토피가 심했던 지완이 때문에 당분간 가지 말아야 할곳으로 정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그런부분은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경기도 미술관 웹사이트 웹사이트를 찾아봤더니 101번 버스가 상록수역 방향에서 간다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무작정 타고 갔더니 안산시청지나 불과 5분거리에 있는 장소를 안산 시내버스 특유의 꼬인 창자처럼 에스자로 왔다갔다 40여분만에 도착 짜증 제대로.... 기사아저씨게 물어봤더니 가긴간다기에...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상록수역이나 한대앞역서 타실땐 52번을 이용하시길... 입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