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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5-6년전만 하더라도 삼성캠코더는 우연히 굴러온 혹은 저렴하고 에프터서비스 잘되리라는 정도에서 선택이 많았습니다. 이때의 주류는 DV(6미리)였고 전체 캠코더 시장에 HDD디스크형 혹은 DVD캠은 나오기 전이었습니다. 아날로그 8미리도 생각보다 많이 쓰던 시절이었는데(물론 캠코더를 사용하는 사람이 지금보다는 적었습니다).. 지금도 가정용 캠코더 렌탈 없체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경쟁하듯 업체끼리 캠코더 렌탈도 하던 시절이고 관련된 일을 하는 분이 아니라면 집에서는 어려웠던 영상변환 작업을 하다보면 LP모드로 촬영했다거나 하면 종종 촬영했던 캠코더를 가져와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시중에나온 잡다한 여러가지 캠코더를 써보게 되었는데 6미리 테잎을 사용하는 캠코더중에서 상대적으..
벌써 몇달전이네요.. 4월 15일 홍대 클럽에서 있었던 마이스페이스 런칭때 클래지콰이의 공연모습입니다. 뒤쪽에서 두손들고 벌서듯이 손으로 최대한 높이들어 촬영했는데 팔이 저려서... 이정도가 한계인듯... 촬영기기는 삼성의 HMX10 이었는데 AVCHD 포맷은 집에있는 PC중에 싱글코어 3기가 정도에서도 순차적으로 여러개파일을 재생시에 가끔씩 버벅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 문제는 편집이고 불과 2-3년전보다 많이 좋아진 지금이지만 여전히 H.264로 많이 압축된 AVCHD는 난해한 부분이 있습니다. 편리하게 볼수있는 포맷으로 만들어진 시청용 규격이 정립 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인코딩시에 많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서는 보편화되기 시작하는 HD포맷의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