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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윌스미스가 맨인블랙3 홍보차 러시아에 갔다 기습 뽀뽀한 남자 리포터 따귀 때리는 영상..느닷없이 저려면 불쾌했을듯.. 남자 리포터는 우크라이나 출신 연예기자로 이전에도 다른 스타에게 저런적이 있다고..따귀맞은후 어이없이 쳐다보자 윌스미스는 주먹을 날리지 않은것을 다행으로 알라고 했다고..해프닝이지만 기분이 많이 나빴을듯.. 이해의 범위를 넘어서지 않았을까?
돌아온 김연아 선수의 피겨 경기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1 세계피겨 선수권대회 생중계를 인터넷으로 보기.. 프리 - 오마주 투 코리아 .. 아리랑 지젤 연습장면 네이버 스포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new/eventNew/home.nhn?event=36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new/eventNew/tvRelay.nhn?event=361 다음 http://cast.sports.media.daum.net/nahum/spot/spot.html?id=58 고화질은 해당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의 고화질중계보기 선택후 시청가능 다음 TV팟 플레이어에서 볼 수 있습니다. SBS 온에어 라이브 http:/..
5월5일 어린이날.. 안산 사동에서 개최한 경기국제항공전에 갔다왔습니다. 갈대습지공원옆 해양연구원앞... 행사기간은 2010.04.30(금) ~ 2010.05.05(수) 어린이날인 이날은 아이들 손잡고 나온 가족들로 드넓은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공식웹사이트 - http://www.skyexpo.or.kr/ 공식 블로그 - http://www.sky2010.co.kr/ 아슬아슬한 곡예비행과 2시간을 줄서서 기다린 체험행사... 화재진화용 소방헬기.. 몇년전 과천대공원 호숫가에 물을퍼가는 모습을 직접 본적이 있는데.. 신기했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본것인데 정면쪽에는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농약살포등을 하는 경비행기의 시범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는 마스코트 러시아 여성 곡예 비행 조종사 - 스벳라나..
국민학교 4-5학년 시절 계몽사에서 나왔던 세계의 탐험가란 책을 양장본 겉표지가 닳도록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인물은 별도의 위인전으로 읽기도 했던 아문센과 지금 주인공 바렌츠입니다. 그당시 상상의 나래는 바렌츠는 아문센과 비슷한 시대의 인물로 착각했다는 점(둘사이에는 300년 이상의 시공간 차이가 납니다. 바렌츠는 1597년 스발바르 - 스피츠베르겐-를 탐사하다 빙하에 배가 걸렸고 이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노바야젬라군도에 내린후 일주일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책에서는 바렌츠의 일기가 발견되었다는 점이 상당히 부각되었었는데 역사적인 의미가 아닌 실제적인 자료로서의 가치는 어떨까? 그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 현재의 바렌츠해는 어류와 각종 자원의 보고이고 간간히 뉴스에 비치는 것은 ..
올해 들어 미술관련 화집을 많이 빌려다 봤습니다. (안산의 감골 도서관에 자주갑니다. 올해는 한번도 못가본 중앙도서관이 어떻게 변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상황을 보면 빌려다볼 책은 지완이 그림책정도 였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했던 명작들의 향연속에서 어떨때는 대출후에 못보다 반납 기일이 다가와 텍스트는 읽지도 못하고 그림만 주마간산격으로 보다 반납하기도 했지만... 1인당 5권씩 대출이 가능한 안산의 도서관은 한곳에서만 만들어도 시내 도서관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도서 대출은 안산에 거주하는 사람만 가능합니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게될 일리야 레핀은 아주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그동안 봤던 서양의 고전적인 명화들이나 건축들 공예품들... 그리스 로마 양식에서 바우하우스까지.. 연대기를 무시하..
피겨 스케이팅은 상대적으로 TV에서 평소에는 방영되지 않았던 생소한 분야이고 가끔 동계 올림픽때나 남의 나라에서 하는 것을 별다른 감정이 없는 건조한 상태나 사심없이 즉 특별한 응원이아닌 호기심으로 바라보던 종목이었습니다.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으니 바로 김연아 선수 때문입니다. 지난번 동계올림픽때는 나이제한에 걸려 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제는 전성기를 맞은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아의 시대를 활짝 열어제꼈다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시청자로서 갑갑한것은 이런식의 주심의 권한으로 점수를 매기는 종목인 체조라던가 다이빙등은 경기시간이 짧다는 점을 뺀다면 구체적인 체점기준은 몰라도 느낌만으로도 좋은점수가 나올것인지 나쁜점수가 나올것인지 알수있을만큼 익숙하게 봐왔습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