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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댓글을 달다보면 해당본문을 잘못읽거나 시일이 지난후에 생각이 바뀔때도 있습니다. 시일이 지난후에 생각을 달리하게 된것은 Klevier님의 블로그에 달았던 것인데 해당포스트 - 무조건 고화질이면 좋은 동영상 서비스인가요? 2007년 5월 18일 달았던 댓글-2007년 5월 18일 저는 직업이 영상제작하는 사람이라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UCC동영상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비트레이트는 400k-1,1mbps입니다. 엠군같은 경우는 서비스하는 곳중에서 제일 비트레이트가 높은곳인데 이유는 다른곳과 차별성인듯 여겨집니다. 현재 과다하게 경쟁하는 시장에서 비용이 더들어감에도 이체제를 선택한것은 살아남기 위한 방편인듯 합니다. 웹에서 쓰이는 목적으로 기술적인 부분만 따져서 경제성과 범용성 나아가 화질까지..
공지에 적힌대로 블로그 계정을 이전한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테터툴즈에서 티스토리로 이전해서 데이터는 전부 살아났지만 국내외 메타블로그에 등록된 RSS 주소를 모두 수정했던 기억이납니다. 이 과정에서 사라진것들은 이전주소로 달았던 댓글들입니다. 티스토리의 댓글알리미에서는 이전 주소로 작성된 것들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안되 많지는 않지만 몇개가 더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소중한 소통의 기억들을 잊어버리기전에 찾는 중입니다. 아래 댓글은 가끔씩 들르는 Goldenlog님의 블로그에 달았던 것입니다. 특이한 것은 이곳의 댓글은 블로그 주소가 바뀌어 해당 링크를 수정했더니 댓글을 쓴 날짜는 5월17일이고 Goldenlog님의 답글은 4월 27일로 나옵니다. 블로그 초기에..
3월부터 블로그를 구축하기 시작했고 나름대로 여러가지 곡절을 가지고 지금까지 운영해 왔습니다. 관련글 100번째 글을 작성하면서.. 초보 블로거의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 블로그와 정보유통방식에 대한 생각.. 요즘 생각하는 것은 댓글에 관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댓글다는것에 굉장히 소극적이었습니다. 대부분이 댓글까지 달면서 흔적을 남길때는 교류가 없던곳이라면 공감이나 반대를 할때이고 그외에는 친분의 표시나 여러가지 이유의 목적을 가진 느낌의 교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별로 친분이 없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반응이 없거나 싫어하면 어떡하지 하는 심리가 작용할때도 있습니다. 괜히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 아닌가... 가끔은 아주 장문의 댓글을 써놨다가 지울..
sujae님의 블로거와 뉴스, 그리고 언론 포스팅을 보다가 몇가지 떠올라서 작성해봅니다. 블로그 초보운전이지만 몇몇 블로거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속보성에 의존한 신문기사 빨리 습득후에 포스팅하는 것에 대한 불만들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부분들은 이런방식을 취해 간단하게 써본적은 있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개인생각으로 이부분은 블로그에 쓰여지는 정보들의 유통방식과 관련이 깊다고 생각됩니다. 불펌은 당연히 논외의 대상이구요. 이부분은 하루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이런 지뢰들은 제거해야 합니다. 지뢰제거하는 것처럼 어렵기도 하지요... 장기적으로 블로그의 존폐가 걸린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일단 검색엔진과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블로깅하다보면 깊이를 갖추면 금상첨화겠지만 대체적으로 포..
100번째 글을 씁니다. 시간을 거슬러 2000년 처음으로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었을때가 생각납니다. 흔히 말하는 삽질을 거듭하며 하단이미지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을때의 감격이 생각납니다. 메뉴부분은 플래시로 만든것이라 스틸이미지에 나오지 않았지만 광선같은 막대기들이 날라다니다 나옵니다. 오른쪽에 글자가 사라졌다 나타났다 여러글자라 하나씩 플래시로 만들던 노가다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요즘은 다잊어버렸지만 인터넷에 홈페이지 만들기 열풍이 불었을때 만들었다가 약속이나 한듯이 업체들이 하나씩 없어질때는 짜증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몇달만에 접속했더니 데이터가 싹 날라갔을때의 그 배신감... 블로그는 이전에도 말했지만 별로 좋아하는 인터페이스가 아니라는 이유로 만들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때는 블로그가 가진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