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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조지 마이클은 80년대 중반을 풍미하던 영국의 듀오 왬으로 국내에서도 당시에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 전세계를 휩쓸던 미국의 팝음악 조류속에서 브리티시팝의 대표격이기도 했습니다. 아주아주 나중에 라스트크리스마스나 캐어리스 위스퍼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실소를 금치 못할정도로 버터 냄새가 나기도 했지만 당대 명곡이기도합니다. 하긴 당시는 비디오보다 오디오가 우선이던 시절... 십대시절에 듣던 음악이라 추억과 함께 실려오는 곡들입니다. 가끔 유튜브로 당시의 음악들을 찾다보면 비디오를 보면서 오히려 흥이 깨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고교동창인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가 결성한 왬은 1984년에 나온 두번째앨범 Make It Big이 대단한 히트를 치게되는데 첫번째로 wake me up befor..
야구 해설가로 유명한 하일성씨가 자살로 생을 마감.. 매우 안타까운일이네요.. 그동안 백억대 빌딩을 가졌었고 현재 월수입도 많았지만 현재 알려진건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에 당해 건물을 날리고 세금문제로 사채빚이 있었고 청탁관련 사기혐의를 받는등 매우 힘들었던 상태.. 우리나라에 프로야구 출범시절인 80년대부터 TV에서 프로야구 해설가로서 이름을 날렸습니다. 하일성이외에 걸죽한 사투리가 나이던.. 이미작고하신 이호헌씨나 김소식 청보 핀토스 감독을하던 허구연씨등 오래전부터 야구해설을 하던 분들이 떠오릅니다. 박찬호 메이저리그 진출이후 여러선수들이 나가게되었고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는 송재우같은 비선수 출신이지만 많은 데이터와 정보에 기초한 해설가들이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그래도 사십대를 넘겼다면 프로야구 ..
도나썸머가 사망했다는군요..폐암으로 투병했었다는데 911 당시에 나온 석면과 관련이 있다고합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07/10/25 - [추억보관소/카세트테잎의 추억] - 80년대를 기억하며.. 플래시댄스 웹사이트 - http://www.donnasummer.com/팬페이지 - http://www.donna-tribute.com/news.htm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donnasummer 1983년에서 1984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POP음악.. 중학생시절..마이클잭슨이 드릴러앨범을 내놓은 당시에 황제로 군림하던 시절..가요톱텐보다 빌보드차트를 더 챙기며 듣던 시절..당시에 나온 영화 플래시댄스에 들어있던 노래들은 대부분이 히트를 쳤는데 경쾌하고 빠른 디스코 리듬..
조금있으면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이 치뤄지겠네요.. 우리나라는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생중계 해준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나누어주던 슈퍼스타라는 말을 실감하게된 그의 죽음입니다. 슈퍼스타란것은 타고난 재능과 노력이 합치되고 극대화되는 지점에서 탄생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합니다. 죽음까지도 안타까움이라는 마음속에 무늬들이 새겨질정도이네요... 그의 급작스런 죽음이 가져다준 것일지도.. 중학생시절 팝음악이라는 것에 눈뜨고 몰입이라고할수 있는 시점에 최고의 자리에는 마이클잭슨이 있었습니다. 그의 전설적인 앨범 아니 팝음악을 통틀어도 마찬가지인 Thriller가 전세계를 휩쓸고 다니던 시절 1983년 즈음... 까마득히 잊고 지내던 것들... 90년대 들어서면서 그는 안좋은 이미지들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