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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토요일 오전 광화문에서 종로구와 올림푸스에서 주최한 2009 종로관광 사진 페어 시즌2에 참가.. 펜 E-P1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색감이 저번주에 처음 받은 다음날 해지기 직전에 촬영했던 것에 비해 발군.. 하단의 촬영물은 편집시 색상보정은 하지 않았고 별도의 조정없이 촬영.. 재생을 누르고 오른쪽 하단의 HD를 누르면 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네트웍상황에 따라 느릴수 있슴) 촬영에는 아트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데 일부는 프레임레이트가 달라져 뚝뚝 끊깁니다. 팝아트 필터는 색상의 콘트라스트가 매우 높아 공간이나 성격에 따라 유용 재미있는것은 메뉴얼이나 올림푸스 웹사이트 상품설명에는 1회 최장 3분까지 촬영이 된다고 되어있는데 7분가량 연속으로 촬영했는데도 무리없이 찍힘... 조금더 길게 해볼걸하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1회 대회때의 성적은 반신반의 하면서 4강이라는 기대치에 부응하는 성과와 일본과 승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에 고무되었었습니다. 당시 사무실에서 거래처 손님과 영상편집하면서 다른 PC에 틀어놓았던 경기모습에(야후 실시간) 힐끔힐끔 보다 렌더링 걸어놓고 같이 응원하며 보던 기억이 납니다.. 저작권 때문인지 차량에 있던 네비게이션에 달린 DMB는 야구만 불통... 웹은 공식적인 채널은 막힌지 오래인것으로 아는데.. 여기저기 뒤지다 대만의 어느 실시간 스포츠 중계 동영상 사이트... 이번 대회는 출발부터 삐그덕거렸고.. 이승엽,박찬호,박진만 등등 주축 혹은 정신적 지주가 될수있는 경험 풍부한 선수들도 빠졌고.. 김병현 선수의 헤프닝까지.. 아시아 예선전 대만에 대승을 거둘때만 해도 웬일 했지..
재작년부터 작년 초까지 신나게 리뷰하고 사용하고 학습하고 주절주절 이런저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대던 UCC 동영상에 관련된 것들은 조금은 비껴나간 관심만큼이나 주목을 받지 못하는 현재이지만 이면에는 일상속으로 들어오는 표현방법으로 점점 스며들듯 파고드는 중이었습니다. UCC 동영상 서비스 초기의 폭발적인 관심과 집중에서 멀어졌지만... 현재 가장 활발한곳은 다음... 네이버는 생각보다 RMC에 가깝게 다가가면서 전반적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이끌어가는 기획력보다는 아직까지 관망의 자세가 더많아 보입니다. 각광받던 엠엔캐스트나 화질의 엠군도 참신한 콘텐츠를 보여주기보다 왠지 답보상태 원조격인 판도라TV 그럭저럭 제자리걸음...유튜브는 화질상의 많은 개선을 이루어냈고 와이드 지원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상승곡선을 그..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12월 18일 개봉예정입니다(아이랑 같이보러 가기로 약속 했는데.. 어찌 될지...) 초반 이미지는 CG가아닌 수작업 셀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는데 꼼꼼한 작업이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디지털로 작업된것은 실제 그려진 것보다 인공적인 냄새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작업은 시간이 걸리고 퀄리티와 결부된다면 많은 노동과 예술의 결합일수 밖에 없습니다. 토토로를 처음 보았을때의 감동이 나올지..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전에 PC로 여러번 보았지만 결혼하기전에 토토로를 극장에서 보았을때 꼬맹이들이 일본어를 따라해가면서 보는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메이만한 아이들이... 어느덧 우리아이도 다섯살.. 주인공인 포뇨와 소스케는 5살(우리나이로는 6살정도....
피겨 스케이팅은 상대적으로 TV에서 평소에는 방영되지 않았던 생소한 분야이고 가끔 동계 올림픽때나 남의 나라에서 하는 것을 별다른 감정이 없는 건조한 상태나 사심없이 즉 특별한 응원이아닌 호기심으로 바라보던 종목이었습니다.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으니 바로 김연아 선수 때문입니다. 지난번 동계올림픽때는 나이제한에 걸려 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제는 전성기를 맞은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아의 시대를 활짝 열어제꼈다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시청자로서 갑갑한것은 이런식의 주심의 권한으로 점수를 매기는 종목인 체조라던가 다이빙등은 경기시간이 짧다는 점을 뺀다면 구체적인 체점기준은 몰라도 느낌만으로도 좋은점수가 나올것인지 나쁜점수가 나올것인지 알수있을만큼 익숙하게 봐왔습니다. 하지만 ..
stonepc님 관련글 - 엠앤캐스트 일본 베타 서비스 개시 stonepc님의 영상은 엠군 프리미엄관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이돌컴의 UCC 제작실이란 제목으로 각종 패러디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어를 몰라 난해하기는 하지만 이전에 laputian님이 외국에서 국내 서비스업체 영상을 보기 힘들다던 말이 떠오릅니다. 비트레이트가 높은편이라 해외에 계신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합니다. 엠엔캐스트의 모기업이었던 다모임의 아이러브스쿨을 생각하면 트레픽과 수익이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둔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부분이 수익배분등에 대한 언급이 없는것과 관련해서 추측해 봅니다. 엠엔캐스트는 SM으로 합병이후에도 조용하게 자기영역을 지키겠다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기업이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