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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최근에 전원생활에 대한 호기심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실행할 시기는 아니지만 아들이 대략 군대 제대후쯤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크는건 한순간이라 몇년 남지 았습니다. 아마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것 같은 요즘입니다. 서울 토박이로 수도권을 벗어나보지못한 아내와 거의 비슷한 나는 시골살이에 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막연한 전원생활을 꿈꾸기는 했지만 귀농해서 소일거리 이상의 본격적으로 농사를 지어볼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시골의 기억은 예닐곱살 즈음에 동생들 보며 장사까지 하시느라 힘든 어머니가 맡겨 시골 할머니댁에 일년정도 있었던 것이라 거의 없는거라 할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들은 최근에본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자연과 하나된 인간의 경지라고 하겠습니다. 평생을 걸..
성호공원은 지금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 이번 주말부터 시작해 볼만할듯.. 영상을 뒤져보니 2년전 아침에 산책하다 목련꽃잎을 쪼아대는 직박구리와 조우.. 벚꽃이 활짝피었던 이때는 2011년 4월19일 자연의 어김없는 방문시기는 인간 삶의 예측력을 가져다주는 것인데 이런 자연의 변화가 예측한 것을 이탈하면 매우 두려운 인간.. 실로 자연의 변화는 경이로운 동시에 두려운 존재가 아닐수 없는듯.. 영상을 플레이시킨후 플레이어 하단에 마우스를 올리면 오른쪽에 톱니바퀴모양 아이콘이 나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높은 해상도를 선택해 볼수있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13/03/25 - 공원 산책하기 - 즐거움과 꼴불견.. 2013/01/28 - 식물원에 들어온 직박구리 할머니들에게 과자달라고 재롱 - 안산식물원 1월..
대박! 원목책상 내 집안에 독서실 스터디큐브 아시나요?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선물 스터디큐브또는 내가 갖고 싶은 아이디어 원목책상 !!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지원하는 우수개발상품으로 선정된 스터디큐브는친환경 원목가구의 대표 브랜드 이목끌기의 제품입니다. 스터디큐브를 보는 순간아! 정말 공부 할 만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련 방송보기 http://mbn.mk.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33006방송사 홈페이지의 동영상으로 기본광고를 포함하여 10여초 후에 방영됩니다. 이왕 공부를 해야 한다면 좋은 환경에서 효율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딱 앉기만 하면 집중이 되는 책상은 없을까? 하는 생각에 탄생된 것이 스터디 큐브라고 하네..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지만 세계 최고의 행복도를 지니고 있다는 나라..이전에 여행기를 읽었을때 공항 착륙때부터 아슬아슬 착륙했다는 그곳.. 일명 오지로 불리는 곳..여행사에서 이런 상품들도 있네요.. 전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블로그의 관련글2009/02/07 - [도서관환상/문학] - 어디에도 없는 그곳, 노웨어 히말라야 산들에 둘러싸인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부탄. 처음투어(http://www.cheomtour.com)가 부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부탄은 전통 문화와 자연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삶의 질을 높히는 국가 발전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 나라이다. 제 3대 왕 지그메 도르지 왕추크는 국민총행복(GNH)이라는 개념을 만들었고, 이 후 역대왕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가발전의 척도로..
[다큐]내셔널지오그래픽 비디오 와일드 사자 - Lion Army 아직 미숙한 어린 숫사자들과 어미와 이모들로 이루어진 암컷들로 구성된 사자집단의 이야기사냥을 제대로 못하지만 힘은세서 권리만 챙기는 어린 숫놈들때문에 위기 봉착..혈기는 왕성한데 노련미가 없어 사냥은 번번히 실패.. 이때 귀환한 어른 숫사자 두마리.. 사자가족은 어찌 될까?
변산반도 - MBCNET 다큐멘터리나레이션 : 배한성
벌에 쏘여본적이 있으신지? (쓰다보니 도에대해 아세요 묻는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개인적으로 한번 호되게 당한적이 있었습니다.블로그의 관련글 2007/09/21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땅벌의 기억 꿀벌 전사들(Warrior Bees) - 내셔널지오그래픽 와일드(NAT GEO WILD) 다큐멘터리 스리랑카의 사자바위에 서식하는 꿀벌에 대한 이야기시기리야라고 불리는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곳이기도..에이피스도사타라 불리는 공격성을 지닌 꿀벌에 관한 이야기와 이곳의 역사적 이야기들을 묶어 만들어진 다큐..불교적 윤회에 기대어 꿀벌을 이곳에 궁전을 지었던 5세기경의 카사파의 전사들이라 빗대었는데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카사파를 언급했기에 권선징악적 요소로 벌들에게 당한 이야기인..
오늘부터 날씨가 흐려졌는데 몇일전까지.. 하늘은 제법 푸르름이 더해가고 깊어가는 듯한 느낌...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이야기하듯 코스모스와 무궁화 꽃이 반겨주는 성호공원 산책길... 식물원부터 부곡동 자연학습장 부근 올림픽기념공원까지의 코스... 자연학습장에는 개량종인듯 커다란 무궁화가 피어있기도 했는데 노출이상으로 지나치게 허옇게나와 생략... 식물원에서 산책코스와 반대방향인 상록수역쪽으로는 철쭉동산 밑에 일동 주민센터 옆으로는 무궁화꽃을 중심으로 심어진 공원이 따로있기도... 자연은 항상 그러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제자리를 지켜내는 안정감을 주지만 인간의 감정은 참으로 변화무쌍... 막바지 더위가 찾아와 비만오던 여름과 대조되기도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기운이 가을이 다가옴을 실감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