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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인터밀란 : 토트넘 UEFA 유로파리그 축구경기 16강전 2차전 1차전을 3:0으로 이긴 토트넘 여유를 부렸지만 아찔했던 경기 더구나 가레스베일도 나오지 못하는 경기 심기일전한 인터밀란 카사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팔라시오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맹공을 퍼부었고 갈라스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승부는 원점 연장전에 들어선 양팀 토고의 아데바요르가 골을 넣으면서 다시 토트넘으로 기울었지만 인터밀란 알바레즈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다시 알수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대로 종료 합산 4:4 동률이지만 원정 다득점에 힘입어 토트넘의 8강 진출 인터밀란 4 : 1 토트넘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 -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wfootball&catego..
선수들의 이름값 혹은 기대치에 비해 대체로 성적이 좋지않았던 잉글랜드와 어렵게라도 항상 정상권에 들었던 이탈리아의 흥미로운 대결.. 잉글랜드는 국제무대에서 베컴과 오언이있던시절 혹은 그이전인 시어러나 게스코인 아니면 그이전인 리네커시절까지 떠올려도 왠지 무게감이 떨어지지만 지난 경기부터 출전한 루니의 활약이 큰변수일듯.. 더불어 조직력도 조금씩 좋아질 기미가 보이기도.. 중원에서 제라드가 활개칠 수 있는 상황이면 아주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는 팀..상대가 스페인이나 독일이었다면 그리 낙관적이지 않았겠지만 이탈리아라면 전반적으로 조금 딸리긴하지만 큰차이가 벌어지지 않는 상대라 할수도 있는상황..이탈리아는 악동 발로텔리가 조금씩 국제경기 큰무대에 눈을 뜰수있는 골을 넣었다는점과 피를로와 부폰의 노련함이 ..
지거나 비기면 탈락하는 이탈리아와 탈락이 확정되었지만 이대로 집에가기에는 아쉬운 아일랜드..객관적 전력이나 역대전적은 물론 이탈리아의 우세..화끈한 공격 축구보다 수비가 막강한 이탈리아 이번대회에 2차전까지 제대로 활약한 것은 피를로와 부폰노장들의 노련함으로 이끌어온 이탈리아..발로텔리가 기대치보다 활약이 미미했고 악동기질까지 가세해 불안불안한 상태..결국 선발 제외하지만 후반전 종료직전 반전.. 후반 말미에 교체된 발로텔리 감각적인 슟으로 8강진출 확정 골..재미있었던건 골 세레머니.. 뭔가 말할려는 발로텔리의 입을 막은 보누치.. 입막음 세레머니..눈에띄는 공격수가 없는 이탈리아 입장에선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선수일듯.. 경기는 이탈리아의 2:0 승리 경기기록 이탈리아 전반 35분 안토니오 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