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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IPTV가 언제쯤 몰려올까?

햇살과산책 2007. 7. 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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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이내로 IPTV가 실질적인 영상서비스로서 상당한 주목을 받으리라는 예상입니다.
급속도로 파급되면 들리는 이야기로는 2012년쯤 주류로 자리잡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영상판권 소유자나 배급을 하는 업체들도 상당히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앞으로는 미디어에 담아 공급하는 형태는 음반처럼 획기적으로 줄어들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자료: 전자신문 충무로 "IPTV 돈되네?"

현재 IPTV서비스를 하는곳은 하나TV와 KT의 메가TV가 있으며 올 9월에 LG데이콤도 가세한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IPTV라고 할수는 없고 유사IPTV라고 불리는데 이유는 공중파의 실시간 방송과 관련해 법적으로 정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통신사업자로 보느냐 방송사업자로 보느냐를 가지고 몇년째 갑론을박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우리나라가 원천기술과 특허를 가진것이 많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몇군데 시행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법정비가 안되어 진행이 더뎌지고 있습니다.

관련자료:전자신문 [사설]IPTV, 나는 서비스에 기는 법제화

포털중에서는 네이버의 행보가 요즘 두드러집니다.
독자적인 구축을 할지 제휴를 할지 고민하다 지난12일 KT와 제휴를 했습니다.
TV에서 웹인터페이스를 구현하기 위해 기술적인 준비를 하는중이라 합니다.

보도자료: 전자신문 TV서 네이버 구현기술 개발 `만만찮네`

재미있는 것은 사설망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다음이 강력한 우군(?)인 네이버를 잃었다는 점입니다.

보도자료: 전자신문 PC기반 포털 'IPTV 속으로'

이와중에 또한가지 싸움은 스카이라이프와 기존의 케이블TV 공급업체간의 위기의식과 스카이라프의 IPTV업체와의 제휴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케이블TV 공급업체의 주장은 다이렉트로 가정으로 공급되는 방식 이외의 다른 회선을 이용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주장입니다.

IPTV는 동영상,화상전화,신문,인터넷,금융 등의 융합과 더불어 다양한 응용도 가능한 분야입니다.
사용은 셋톱박스에 인터넷선과 TV를 연결시키고 스트리밍 방식이나 다운로드 방식으로 시청하며 리모콘을 사용하는것이 기본으로 되어있습니다.
영상만 놓고 본다면 시청자의 권한이 대폭 강화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것만 볼수 있습니다.

UCC서비스 업체들도 많은 제휴를 통해 컨텐츠를 공급하리라 예상됩니다.
MS 엑스박스나 플스기기를 셋톱박스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남는것은 동영상서비스에 국한 시킨다면 볼만한 컨텐츠가 얼마나 만들어지느냐가 관건입니다.
케이블TV가 자리를 잡긴했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국한시킨다면 즐겨서 보는것은 가끔 스포츠중계나 관심사를 다루는 일부에 국한되고 하루종일 TV만 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생활속의 다양한 기능구현과 양적인 팽창과 질적인 측면의 우수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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