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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기자회견 동영상 - 9월 24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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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기자회견 동영상 - 9월 24일

햇살과산책 2012. 9.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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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기자회견 동영상

유신과 인혁당 사건등 인권탄압등 역사인식과 관련된 기자회견


안철수와 문재인의 수면위로 부상으로 인해 점점 떨어지는 지지율을 잡기위한 방편으로 보여 안타까운 현실..

시점이나 여러가지 정황상 진정성을 의심받을만한 기자회견..

전향적인 사과보다 이룬것이 더많은데 일부 희생이 있었다는 대전제는 변함이 없고..

오늘 아침 불거진 새누리당의 새로운 대변인 김재원의원의 기자들에게 한 막말과 떠밀려서 기자회견을 한다는

초치는 발언으로 더더욱 의심스런 기자회견이 되고...


심증으로 대부분이 알고는 있었지만 이제는 새누리당의 대대적인 인적쇄신은 본인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할듯..

짤라내기 식으로는 아무리해도 안될듯한 경지...



박근혜 개인에게 아버지 박정희를 부정하라는것은 매우 가혹한일임에 분명하지만 

최고 결정권자인 대통령이 되려한다면 이부분은 공적인 영역이기에 매우 달라져야 할부분..

대통령은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까지 끌어안아야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매우 엄격하고 공정한 시선을 지녀야 하기에..

본인의 주장대로 박정희시대에 어쩔수 없던 상황이라 백번 양보해 인정해도(개인적으로 말이 안된다 생각하지만) 

현재에는 매우 위험하고 어리석은 방법임에는 자명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진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사적인 입장이 공적인 영역에 투영되기 시작하면 너무 많은 권한을 가지 대통령이란 자리는 이룬것이 있더라도

가치훼손이라는 무서운 부메랑이 미래를 파먹기 때문..

박근혜 개인에게는 충분히 용인될수 있는 방식의 인식으로서 박정희의 통치방식이지만 공인 박근혜에게있어

유신같은 체제는 절대로 용인될수 없는 것이라는 확고한 입장이 필수이기 때문에 이 딜레마는 결국 본인의 몫으로

진정성이 가장 큰 대목.. 진정성은 단시간의 선언으로 얻어지긴 힘든것으로 생각되고 너무 뜸들인 기자회견이라

시기적으로 늦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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