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로 - 작가가 직접 작품설명을 해 주는 전시회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 11. 16. 14:28 웹이야기/IT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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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미술품 전시장에서도 스마트폰에 숫자만 입력하면 작가의 작품설명 동영상을 보면서 작품을 감상

- 리나갤러리(화랑)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레토로’의 콜라보레이션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선 지금, 다양한 업계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및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전시장(갤러리)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박물관이나 박람회, 전시회 등에서 전시품의 상세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QR코드나 NFC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QR코드, NFC의 결정적인 결함은 상세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가까이 가야만 한다는 거리의 제한이 있는 것이다. 즉 사람들이 많아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경우(버스정류장의 QR코드, NFC 등), 작품의 상세설명을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한번 더 보고 싶은 경우(옥외광고에서의 QR코드 등), 그 정보를 지인들과 공유하고 싶은 경우 등. 

이러한 상황에서 간단한 검색수단은 없는 것일까? 라는 발상을 시작으로 일본의 벤처기업 피코랩은 ‘레토로_RHETOLO’라는 검색방법을 개발하였다. (PCT 특허 출원중) ‘레토로_RHETOLO’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용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인터페이스는 전화어플리케이션과 비슷하며 0에서 9까지의 숫자와 [*][#]가 배열되어 있어 이것들을 입력해서 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다. 








‘레토로’의 국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이투컴퍼니(http://rhetolo.co.kr)의 황재호 대표는 “지하철역 기둥의 광고에 번호를 써 두면 지하철 안에서도 인식하고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 구내의 디지털사이니지에서도 유저가 이동 중일 경우 광고를 앞에 두고 천천히 자세히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았지만 임펙트 있는 컨텐츠와 번호를 표시해 두면 유저가 기억한 번호만으로 검색해 주실 수 있습니다”라고 장점을 설명한다. 

URL 이외에도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TV광고나 잡지에 번호를 실어두고 매장위치를 링크시켜 두는 사용법도 가능하다. 매장의 전화번호를 표시해 두고 그 자리에서 예약도 가능하게 할 수 있으며 카타로그에 게재되어 있는 패션아이템 등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실례로 레토로(RHETOLO)의 어플리케이션에서 “7” 을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 작가의 설명(동영상), 전시장위치, 전화번호 안내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다. “42” 를 검색하면 싸이 의 말춤 동영상, “90982” 를 검색하면 케이팝(K-POP)잡지의 내용도 바로 볼 수 있다. 

레토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중인 리나갤러리 장영화 대표는 “레토로는 고객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의 형태로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합니다. 예쁘게 디자인된 이번 전시회의 모든 정보를 문자, 이메일은 물론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서 문자를 받아본 고객들이 모두 신기해 합니다”라고 전했다. 

레토로는 정보를 발신하는 쪽에서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코드공유기능” 을 통해 모든 SNS로 함축된 정보를 보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김준식 작가는 “레토로의 모바일 웹페이지는 전시장뿐 아니라, 작품설명까지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자동번역으로 제공되어 외국의 고객에게도 쉽게 설명을 할 수 있어서 중국진출을 계획하는 저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레토로는 최근 서울시청의 홈페이지로 화제를 불렀던 워드프레스기반의 모바일 홈페이지와 어떠한 단말기에서도 최적화 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페이지도 제공한다. 레토로가 제공하는 웹페이지는 상단의 국기를 클릭하면 내용이 자동 번역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이투컴퍼니 황재호 대표는 “숫자는 만국 공통어 입니다. 레토로의 어플리케이션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제공하며 한국과 일본에서는 직접 레토로의 포털사이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한국의 맛집, 관광시설, 숙박시설 등을 외국인이 자국어로 검색할 수 있으며, 한국여행 시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매장까지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레토로는 지방의 소상공인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관광객에게 직접 홍보를 하고,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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