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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뉴스... 자추 혹은 알바..

햇살과산책 2007. 10. 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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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이와 관련된 포스팅에서 이명박 부인의 블로그와 관련해 알바생이나 지인들을 동원한 자추가 아닐까 하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린적이 있는데 이와 비슷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블로거뉴스로 송고하다 같은 시간에 올라온 글이 있었는데 송고한 영역의 어긋남은 그렇다 쳐도 조회수 1에 추천은 16이고 해당글을 보니 정보성이긴 하지만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쇼핑몰의 배너가 들어간 것이 보입니다. 그것도 블로거뉴스로 송고된지 불과 10분안에 일어난일인것을 감안하면 알바나 지인들의 자추라고 생각됩니다.쇼핑몰의 링크야 블로그 주인의 자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해당글을 읽어보지도 않고 추천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슷한 것이 하나더 보이는데 1분 간격으로 나온것인데 다음 블로거뉴스측에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처음화면에 노출되는 것은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몇시간이 지난후 지금 살펴보니 오픈에디터의 추천수가 10임을 감안하면 첫화면 노출로 인한 조회로 이부분의 구별이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가 아직까지도 영향력을 지니고는 있지만 점점 신빙성을 잃어가는 이유는 광고성 글이 남발이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블로거뉴스는 물론 메타블로그와 구분되는 특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특색을 가지고 규정지어 이야기하기는 아직 애매합니다) 일단 파급력이 다르다고 여겨지기에 이런식의 자추 혹은 알바로 의심되는 글들이 많아지기전에 자구책을 강구할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지금이야 만연된것이 아니기에 크게 부각되는것은 아닌데다 오픈에디터들이 나름대로 무보수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양질의 콘텐츠가 노출하기위한 노력을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읽어보지도 않고 추천할수 있는 기능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런다고사라질것 같지는 않지만 출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작성한 글을 송고하고 확인하는 과정(송고후 10분정도 흐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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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뉴스 첫페이지에 노출된것을 조회수를 볼수있게 상세보기한 화면입니다.

조회수 2는 제가 확인하느라 올라간 숫자입니다.
그 밑에는 같은 방식으로 올려진 것으로 보이는 글
내용을 보았을때는 나름대로 괜찮은 글이었지만 이런 방식으로 송고되고 콘텐츠 영역에 노출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개선책을 생각해주실길 블로거뉴스측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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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관련글
2007/10/05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이명박 후보의 부인 블로그 - 블로거뉴스와 관련해서..

2007년 10월 31일 보충

오늘도 블로거뉴스에 들어갔더니 여전합니다..
이런 블로그가 몇개 생성된듯 합니다. 신종수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해당 작성자의 블로거뉴스 목록을 봤더니 적당한 내용의 글에 적당한 추천수를 유지하면서 공통적으로 블로거 뉴스에 송고한지 몇일 되지 않았습니다.(제가 내용을 확인해서 조회수가 하나씩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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