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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외질 셀타비고와 경기후 교환한 유니폼 투척 동영상 본문

스포츠/해외축구

레알마드리드 외질 셀타비고와 경기후 교환한 유니폼 투척 동영상

햇살과산책 2013. 3. 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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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외질 셀타비고와 경기후 유니폼 교환..
하지만 라커룸으로 들어가다 관중에게 투척..

일단 별생각없이 나온 행동이지만 자신의 유니폼이었다면 상관없었을것.. 
유니폼을 교환한 상대선수의 마음까지 버리는 듯한 느낌
생각이 짧았던 것은 스스로 되새겨봐야할듯.. 사소한 행동하나하나에서 인품이 나오는것인데..
아예 교환을 거부한것만도 못한..

2002년 월드컵 직전 우리나라와 잉글랜드 대표팀간의 평가전 당시만해도 듣보잡 박지성이 골을 넣었고 경기는 1:1 종료
경기를 볼당시만해도 박지성은 참으로 운좋은 녀석정도로 생각하던 시절.. 홍명보의 위력적인 슈팅이 살짝 빗나갔고..
경기종료후 인터뷰에서 마이클 오언은 한국팀 캡틴을 거론하며 대단한 선수라고 하기도 했었는데..
당시 경기에 나오지 않았던 베컴이 유니폼 교환을 하지 않았고 
경기후에 교환하려고 엉거주춤한 오언등 다른 선수도 못하게 하며 큰소리로 불러들이는 모습이 나온적이 있었는데 
이후로 베컴을 평가절하해서 보는 계기.. 당시 축구팬 사이에서는 안티팬도 많아졌고 차범근까지 사설에서 거론하던..
물론 축구선수가 모두 인격자가 되어야하는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기본예의는 있어야... 남까지 못하게 하는 월권..
나중에 황당하고 엉뚱하게 말라리아 감염예방 차원이라는둥 핑계가 있었지만 
당시만해도 몇수아래로 내려다보던 팀에 이기지못한 감정때문으로 보이기도..

이후에도 유니폼 교환 거부는 알려진 것이 몇개 있는데
베컴은 100번째 출장 경기 유니폼 교환을 거부했었고
브라질은 2002년 월드컵당시 중국 선수들과 유니폼 교환을 거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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