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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판도라TV에서 선보인 HD 서비스

햇살과산책 2008. 4. 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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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서비스를 정지시키고 대대적인 개편을 했던 판도라TV에서 여러가지 선보이고 개편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HD 서비스에 관심이 갔습니다. 2월달에 소니 핸디캠 발표 행사장에서 이야기했던 부분은 이르면 5월경에 시험판이라도 선보일 수 있으리라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선보였네요.

현재까지 HD란 이름을 달고 서비스를 선보인 곳은 프리에그앤유를 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웹상에서 HD란 이름을 달고 있을정도의 변별력을 가진 영상서비스나 이에 준하는 영상소스로 만들어진 것들은 희귀한 편이지만 단시간에 변화될 수 있을 개연성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판도라TV HD에 대한 소개

판도라TV HD 화질은 1280 x 720 픽셀, 2Mbps 비트레이트이고 H.264 코덱을 사용했으며 16:9 와이드 화면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판도라TV의 홈의 메뉴 화면에 자리잡은 HD탭을 누르고 가면 썸네일에 HD라는 마크가 찍혀진 영상들을 모은곳으로 가고 HD마크는 1280 x 720 픽셀둘중에 하나를 충족시키면 HD기준으로 인코딩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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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판도라TV에서 제공하는 HD급 영상을 보기위해서는 비디오스트리머를 설치해야 하는데 P2P방식이고 800mb의 임시파일 공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이전에 말없이 그리드 딜리버리 방식을 사용하다 상당한 반발에 직면했던 경험을 했던때문인지 인스톨전에 거쳐가는 페이지에 상세하게 게재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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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설치후에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홈페이지 주소가 판도라TV로 바뀌어졌습니다.
일반적인 웹이용자라면 절반이상이 짜증내지 않을까 합니다.
일상화된 인터넷 이용을 생각하면 판도라TV를 브라우저를 켜자마자 홈페이지로 설정한다는 것은 조금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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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4월 11일부터 작성중인데 처음에는 몇번 테스트용으로 썼던 아기 스튜디오 사진영상은 몇번 에러가 나기에 중단했다가 일요일날 사진영상전에서 잠깐 촬영했던 것을 올렸는데(핸디캠으로 H.264 코덱을 사용하는 HD영상인데 업로드후에 썸네일과 음성은 제대로인데 녹색화면만 나오기를 두번반복되어 다시 삭제한 상태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조금더 따져봐야겠지만 아마 59.94FPS로 저장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카메라는 휴대성과 사용상의 편의성이 극대화 되었지만 역시 홈비디오를 염두에 두시고 편집을 염두에 두신다면 아직은 어려운점이 있고 이부분은 그렇다하더라도 UCC를 표방하는 캠이라면 한번쯤 되짚어볼것이 59.94FPS는 이전에 테스트해본 결과로는 지원되지 않는 곳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직은 명확하게 이야기할 정도로 사용치가 많은것은 아니지만 하드디스크나 기타 내장된 형태의 플래시 메모리에 녹화되는 캠코더에 대해 출시 초기라고 볼수있는 불과 2-3년전만해도 그리 탐탁치않은 부분이 존재했었는데 생각을 많이 바꾸어 주는 형태이기도 합니다. 어제 전시회에서 본 소니나 캐논에서 나온 기종들을 봤더니 뷰파인더가 빠진형태의 영상을 주로 내세울수 있는 핸디캠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뷰파인더가 빠지고 넓은 액정만 존재한다면 촬영시에 배터리에 대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하고 이전에 시연회에서 잠깐봤던 소니기종처럼 손쉽게 촬영모드로 돌아가는 촬영대기 모드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가격차이가 있는것으로 알기에 작은 불편함정도로 여겨집니다.) 역시 초록색 화면에 음성만 반복.. 다시 스튜디오 사진영상을 다른포맷으로 바꾸어 올렸더니 1초만 나오다 사라짐(아직 테스트 상태라 뭐라 단언하긴 어렵지만...) 또다른 형태로 바꾸어서 올렸더니..(WMV 포맷으로 비트레이트를 왕창 줄이고 만들었는데 올라가네요.. 원본 화질이 떨어지기에 다음에 또다른 테스트를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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