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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성장비디오

경마공원에서의 하루

햇살과산책 2007. 4. 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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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벚꽃보러 갔다가 지완이는 자전거에 정신팔려 하루종일 끌고 다녔습니다.
경마공원은 두번짼가 세번짼가 가본것인데
경마는 한번도 해보지 않아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앞부분 경주 끝무렵의 무음처리는 옆에계신 분이 욕을 계속해서..

집에올때 아쉬운점은 유모차를 가지고 지하철을 탈때 적절한 통로가 열쇠에 잠겼는데
지하철 직원분 말씀 " 유모차가 문제야"
나이가 지긋한 분이라 얘기는 안했는데..
결국 유모차를 몰던, 휠체어를 타든, 걸어다니든 어찌되었건 덕분에 생계를 잇고
일을하는분이 할 소리는 아니라 여겨집니다.
예전에 4호선 출퇴근할때 과천역에서 고장나 환불받을때 신용카드와 충전식카드의 차이점을
몰라 환승이라며 비용을 백원만주다가 따져물으니 잘모르던 상황이 오버랩되면서..

여건이 안되면 아무소리 말던가 조금 미안해하던가...
집에올때 기분이 조금 나빠졌습니다.

경마공원은 경주가 있는날은 입장료 800원, 경주가 없으면 무료랍니다.
마차는 무료인데 아이들을 위한것이라 여기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줄이 많이 서있습니다.

경마공원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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