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더비와 손흥민 - 토트넘:아스날 프리미어리그 축구경기

오늘 펼쳐치는 토트넘과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축구경기는 초미의 관심사를 불러일으키는 경기로 일명 북런던더비로 불리는 라이벌전이상의 이번시즌 우승향방이 달린 경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시즌 레스터시티의 돌풍이 폭풍으로 바뀌며 선두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고 분명 상위권으로 이번시즌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승은 어찌될지 아직 장담할 수 없습니다. 레스터시티 토트넘 아스날 세팀이 서로 승점 3점차이로 경쟁하는 가운데 맨시티도 아직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태.

손흥민은 이번시즌 토트넘으로 깜짝 이적하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고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국대차출과 부상 그리고 작은 스캔들(그나이에 흔히 있을법한일)이 공백과 기대에는 조금 못미치는 활약을 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폼이 완벽히 내려갔다거나 마인드 컨트롤의 문제는 아닌것으로 보여 기다려봐야겠고 프리미어리그 첫시즌이란점 감안하고있긴하지만 흔히 말하는 존재감은 보여주어야합니다. 사람이란건 항상 넉넉하고 합리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게 아니기에 강렬한 임팩트나 결과물도 같이 수반되어야 장기적으로 롱런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번 시즌 토트넘의 젊은 선수들이 너무 잘하고있긴하지만 다른 누가 오더라도 충분히 발생할 수있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는 점이고 이번시즌 전반적인 성과보다는 역시 경험삼더라도 강렬한 임팩트와 결과물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예전에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그랬듯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력이 없기에 이번 시즌이 호기가 될것입니다. 다음 시즌에 다른 팀들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고 토트넘의 선수단도 어떻게 재구성 될지 가봐야 알기때문입니다. 포워드 케인이나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에릭센과 기대이상의 알리 지난시즌에 비해 자기 기량을 되찾아 쏟아내는 라멜라와 최근 흐름이 좋은 로즈와 백업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샤들리까지 전반적으로 좋기에 역시 성적도 나오는 중인데 손흥민은 이번 시즌 아직 자리를 꿰차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내버려 둘수도 없는 상황.. 이번 경기에는 부상으로 빠진 뎀벨레의 복귀가 점쳐지는 가운데 토트넘은 부상으로 빠진 베르통헌을 빼면 매우 흐름이 좋은 상태..

반면 아스날은 골키퍼 체흐의 부상과 주축선수들의 부상여파로 온전치 않은 상태이지만...

기성용은 부상이후 아직 되돌아오지 않은듯하고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기회가 별로없는 이청용까지 코리안리거들이 부진한가운데 손흥민은 좋은 모습으로 이번 시즌 연착륙하길 기대..

경기일정 -  3월 5일(토)  토트넘 vs 아스널  21:45  

이미지출처 - 프리미어리그 웹사이트 http://www.premierleague.com/en-gb.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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