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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인 봉숭아 끝물같은 다육 식물 - 여제 황홀한연꽃 에케베리아 풀리도니스 echveria pulidonis 본문

식집사/다육식물

물들인 봉숭아 끝물같은 다육 식물 - 여제 황홀한연꽃 에케베리아 풀리도니스 echveria pulidonis

햇살과산책 2022. 10.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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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들어선 구월말에 들어온 다육이는 에케베리아 풀리도니스(echveria pulidonis)로 여제 혹은 황홀한연꽃으로 불립니다. 산본시장 초입에 있는 화원에서 데려왔는데 우리집 환경에서 장마철 전후로 제일많이 떠난게 로제트가 넓게 펼쳐진 종류라 조심스럽게 다루는중입니다.

 

손톱끝에 남은 봉숭아 끝물같은 무늬를 가진 에케베리아 풀리도니스 산본시장 화원에서 구입할때 쓰여진 이름은 디테일

 

꽃처럼 넓게 펼쳐진 로제트 형태를 가진 다육이에 대한 지난 장마철의 기억이 스치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 초보 다육러

 

 

 

초반보다는 일부러 많이 줄였지만 여전히 재래시장이나 화원을 지날때면 습관처럼 둘러보게됩니다.

 

이날 같이 들여온건 야로수로 불리는 하월시아로 가을에 구입한 다육이들은 매우 건강한편입니다.

 

크라슐라속에 들어가는 에케베리아 풀리도니스는 빨간 장미빛 테두리를 가진 천천히 성장하는 다육이로 원산지는 북미 멕시코이고 봄가을에 주로 성장하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키워야합니다.

 

흡사 여제처럼 단단하고 예쁜 자태를 뽐내는 에케베리아 풀리도니스

 

 

 

 

이케아에서 구입한 핑크색 화분에 분갈이했는데 배수구멍을 크기에 비해 아주 크게 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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