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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야기/기술과 감성의 조화

오랫만에 만들어본 웹사이트

햇살과산책 2010. 8. 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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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랫만에 리뉴얼한 웹사이트..

2001년부터 운영하던 영상편집실 웹사이트인 betterface.co.kr을 3년가까이 없앴다.. 5번째 리뉴얼
제로보드XE 기반으로 만드는데 디자인까지 바꾸려니 몇가지 난관에 부딪쳤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순조롭게....
10여년전.. HTML 페이지 하나하나 만들던 예전 습관때문에 효율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지금은 영상편집실을 개점휴업한 상태라 홈비디오위주의 정보사이트로 리뉴얼중...
아직 내용이 많이 채워지지않았지만 블로그와 다른 웹사이트만의 매력이 있기에...

오래전에 만들때는 거의 포털비슷하게 만들었던적도 있었는데 검색엔진 광고가 없던 당시에 영상편집관련 검색어 상위에 있었기에 전화를 상당히 받았습니다..하지만 당시 책상 서너개있는 조그만 사무실을 방문하곤 약간은 실망어린 눈빛을 보인분들도 있던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고마웠던것은 외적인것이아닌 오로지 업무수행능력만가지고 대해주던 분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지금보면 촌스럽지만 3번째 만들었던 웹사이트는 리퍼러에 이상한데가 자주 찍혀 가봤더니 조그만 외국 웹에이전시 사이트가 나왔던적이 있어 황당하기도..

3번째로 만들었던 2003년무렵 웹사이트


요즘 트렌드는 트위터같은 마이크로블로그를 들수 있겠지만 우선 목적인 순차적인 혹은 일목요연한 정리에는 목차처럼 나열된 게시판으로인해 아직 웹사이트가 유용한면이 있습니다.(블로그는 순차적으로 잊혀지고 본인이 쓴글도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조금더 헤메게 되기도..) 하지만 역시 순차적인 정리는 조금 심심한 느낌을 많이 주기에 홈비디오 및 단순히 콘텐츠의 소비만하던 유저들이 최근에는 경계가 많이 사라져 영상을 만들어가는 현실이 도래했기에 영상관련 정보 및 장비에 관한 것들도 다룰 예정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허락할지 의문이지만...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노력을 해봐야할듯...

XE기반은 이전에 친숙했던 4.X 버전까지의 제로보드와 사뭇 다르지만 적응만 된다면 아주 편리한 웹툴이 될것 같습니다.
통합 RSS도 지원하는지라 XE의 블로그툴인 텍스타일을 굳이 쓰지않더라도 선택적으로 블로처럼 운영도 가능합니다. 다만 검색엔진에 블로그로 등록시에는 머뭇거리다 보류하는곳도 있고.. 받아주는곳도 있고 그렇습니다.

2007년 별도로 운영하던 성장비디오 제작 사이트


이전에 운영할때같은 상업적인 목적은 배제되었기에 몇몇 제약적인 부분이 사라져 조금은 홀가분한 부분이 생기기도 합니다.오래전에 몇번 시도했다 실패했던 영상정보 검색엔진이나 기타 정보사이트처럼 내외적인 여건으로 단명하지말고 콘텐츠로 채워져 즐거운 곳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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