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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비 및 교육/기타

인터비(interbee) 서울 포럼

햇살과산책 2010. 8. 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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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전 있었던 인터비 서울포럼..
인터비는 매년 동경에서 열리는 방송관련 전시로 우리나라의 코바나 미국에서열리는 NAB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등 방송장비 제조로만 따지면 아직까지 일본을 따라가는 곳이 없기에 주목받는 전시회중에 하나입니다.
올해는 11월에 열릴예정..

상세한 정보 - http://www.inter-bee.com/kr/
비디오플러스 기사 - 한국으로 미리 찾아온 인터비 서울포럼
인터비 소개 PDF(영문 )- 
영상관련 세션에서는 3D에 관한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최근 1-2년 사이에 급속도로 3D 관련된 영상기기 및 콘텐츠들이 쏟아져나오고있는데 어디까지 유효할지 주목됩니다.
실시간 한일 번역으로 인해 생각보다 시간이 짧아 강연하신 분들이 준비한것들을 모두 풀어내지 못해 아쉽더군요.

영상부문: 안전하고 쾌적한 입체 3D영상 콘텐츠의 제작

강사 한국: 한명희/ 동서대 영상콘텐츠학부 교수/학과장
       일본: Mr. Kunishige/ Director of NHK Art Inc

처음 시작한 일본 쿠니시케씨의 발표는 3D가 전반적으로 수용된 형태와 본인이 제작했던 클래식 및 기타 관련 제작물을 설명하는 것으로 한명희 교수님은 기본적인 방법론을 주로 설명..
아마 영상물 제작과 관련된 분이라면 개론적 설명이라 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었지만 두분 강사분들의 경험적인 이야기들은 시간이 짧아 간헐적이긴 했지만 담아둘만하기도..

한명희 교수님은 눈높이를 너무 높여 시도조차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지말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방식을 찾아 시도해볼것을 당부..그외에도 몇몇 생각해볼만한 것들을 이야기하기도..쿠니시케 감독님은 자신의 3D 영상 제작 사례를 이야기하며 1980년대부터 HD영상을 다뤘는데 이제서야 대중화 되었다면서 3D도 가까이 다가오긴 했지만 아직 출발선상이라 시간적으로 언제 정착이 될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경험담을 풀어놓기도.. 두분 공통적으로 이야기한 부분은 현재로선 콘텐츠의 집적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것이라고...

조금있으면 3D 카메라들이 시판되기 시작할텐데 얼마나 반향을 줄것인지...

앞으로 카메라는 렌즈교환식 캠코더와 3D카메라가 많은 주목을 끌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3D로 보는 TV는 아직 유아나 노약자들이 보기에 한계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중요한 것은 콘텐츠..
시간이 짧아 아쉬웠슴.. 음향 세션은 갑자기 일이생겨 못듣고 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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