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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국정감사까지간 김연경 이적 사태..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전향적으로 논의하겠다고한 월요일 22일.. 김연경사태의 본질은 불합리한 선수의 FA 획득 규정에 달려있었고선수생명까지 내걸면서 이런 어려운길을 걸은것은 본인은 물론 추후 다른 악용사례를 막고싶은 심정이 더해진 결과오늘 체육협회장과 배구협회장등이 긴급 논의를 한결과국제이적동의서(ITC) 1년짜리를 긴급하게 발급하되 소속은 흥국생명으로 하고 다시 계약하는 방안을 제시..한걸음 물러서긴 했지만 여전히 미봉책.. 배구협회는 추후 불합리한 FA규정을 완화시킬 예정으로 6년계약은 존속시키되 해외진출시 3년이나 4년만 뛰어도 FA로 풀어주는 방안을 마련하게다는 발표..다만 김연경 선수에게 소급적용될지는 미지수..일단 급하게 1년 시간만 벌어주고 그뒤 어떻게 될..
결국 김연경 선수도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를표명..19일 문광위 국정감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예정..이와함께 터키배구협회장은 19일까지 국제이적동의서가 발급되지 않으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FIVB를 기소할 예정..사태가 이렇게 돌아가면서 배구협회장 임태희 회장에게도 여론이 매우 안좋은 현재..터키 배구협회장만도 못하다는... 우리나라는 항상 왜 이런지.. 자괴감이 들기시작.. 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축구협회의 저자세 외교 올림픽에서 신아람 선수 공동은메달 추진 배드민턴 고의져주기 문제가같이 다뤄지는데.. 사안이 많고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새누리당의 대립으로 파행으로 치달을수도 있는 상황..우리나라 스포츠 행정은 선수들의 실력에 비해 한참떨어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게되어 답답.. 현재 주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