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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국정감사까지간 김연경 이적 사태..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전향적으로 논의하겠다고한 월요일 22일.. 김연경사태의 본질은 불합리한 선수의 FA 획득 규정에 달려있었고선수생명까지 내걸면서 이런 어려운길을 걸은것은 본인은 물론 추후 다른 악용사례를 막고싶은 심정이 더해진 결과오늘 체육협회장과 배구협회장등이 긴급 논의를 한결과국제이적동의서(ITC) 1년짜리를 긴급하게 발급하되 소속은 흥국생명으로 하고 다시 계약하는 방안을 제시..한걸음 물러서긴 했지만 여전히 미봉책.. 배구협회는 추후 불합리한 FA규정을 완화시킬 예정으로 6년계약은 존속시키되 해외진출시 3년이나 4년만 뛰어도 FA로 풀어주는 방안을 마련하게다는 발표..다만 김연경 선수에게 소급적용될지는 미지수..일단 급하게 1년 시간만 벌어주고 그뒤 어떻게 될..
김연경 선수의 안타까운 현재..길고긴 싸움이 될수도 있고.. 트위터글을 보니 마음고생이 매우 심한 상태..그사이에 주변환경에따른 심리적인 고생으로 기량이 떨어질지 심히 염려되기도..그리고 현재로선 상상하기 싫은 은퇴수순을 밟거나하면.. 안현수 하은주등 이름이 스치면서 천재선수들을 혹사시키면서 이용하고도노예계약처럼 옭아매는 현실.. 만약 김연경이 은퇴한다면 흥국생명의 기업이미지 타격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수있고국내 여자배구의 암흑기도 장기화될 전망... 김연경이 빠진 상태에서 아시아권에서 중국 일본에 치이고최근 올라오는 태국등 동남아 팀들에게도 떠밀려 아시아에서도 발붙이기 힘든상황으로 갈듯하고..더큰문제는 이런 현상이 이제는 공개적으로 알려지면서 누가 배구를 할려 들것인지..미래는 보지않고 현재..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밝힌 김연경 선수 인터뷰.. 오늘 새벽에 녹음된것으로 김연경 선수의 입장을 직접..처음 합의안이 나왔을때 조금 이상하다 싶었는데 선수입장에서 시간이없어 일단 싸인하고 기다린것이고비공개를 원칙으로 했지만 배구협회에서 영문으로 번역까지 해서 제출한 상황.. 김연경 선수입장에서는 팔짝뛸정도의 뒤통수를 맞은셈..은퇴까지 생각할정도로 선수로서는 심각한 상태.. 터키팀에서도 김연경선수를 놓을수도 있는 상태귀화는 예전에도 밝힌듯이 아직까지 생각이 없다는 뜻.. 우리나라에서 천재는 더 키워지는것이아니라 날개가 꺽이는곳..아주 씁쓸한 상황.. 현재로선 FIVB 재심밖에 없는데.. 장담할수 없는 상황.. 출처 - 김현정의 뉴스쇼 [제목] : 10/12(금) 김연경 배구선수 "터키로 귀화? 난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