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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조그전에 TV를 보다 정동영 후보쪽의 새로운 공중파 광고를 봤습니다. 그런데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대선이 아닌 자꾸 BBK 관련 공방으로 일관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반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저는 현재상태에서 최소한도로 소급해서 이야기한다면 이명박 지지자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는 후보가 있기는 하지만 나머지 후보들도 아직 유보중입니다.) 가뜩이나 대선정국이 여러가지 좋지않은 것들과 연관이되고 어느후보가 그래도 조금더 먼지가 덜나고 동시에 그나마 능력이 있는지 콘테스트 하는것 같아 어지럽습니다. 행복한 고민이 되지못해 그리 마음이 편치않은데 광고자체도 이런형태가 자꾸 보여지는게 좋지 않은 선례로 남을것 같은 이번 대선입니다. 이전에 나온 이명박후보의 살려주이소 시리즈도 반감이 많..
민노당 권영길 후보의 TV CF가 나왔네요. 삼성과 현정권에 대한 비판 나아가 부패고리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노당답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즉 돌려가며 말하지 않는 부분과 그리 세련되지 않았다는 의미를 다가지고 있습니다. 세련되지 않았다는 의미를 조금더 부연설명하면 이야기를 들으면 그저그런 서민 입장에서 가장 확실한 곳이 민노당이지만 여전히 현실적인 부분에서 실현가능성 혹은 실현과정에서의 사회적으로 심각할정도의 소란스런 모습을 연출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전보다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실 정치의 경험도 많이 쌓여진 정당의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권영길후보 TV CF 민주노동당 대선 cf 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