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햇살과산책

심형래 감독의 디워 메이킹 필름 공개 본문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심형래 감독의 디워 메이킹 필름 공개

햇살과산책 2007. 9. 11. 02:20
반응형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디워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습니다.(원래 공개된것 아니었나..)
강연중에 상영된 것이라 하는데 현장에서 사진촬영하느라 플래시 때문에 중간중간 쩍쩍...

보통 DVD를 구입할때 별도의 버전으로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에 나온것은 극히 일부분입니다.(포털 영화소개에 조금 상세하게 있습니다)
14일 미국에서 개봉한다는데 보지못해 작품에 대해 뭐라 얘기하기 힘들지만 새로운 개척이라는 차원에서 호평을 받던 악평을받던 한국의 영화관련 종사자분들에게는 의미있는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메이킹필름은 일반적으로 영화를 만들면서 별도로 촬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화라는게 대규모의 작업이라 기록을 위해서 만듭니다.
DVD에 특별판으로 들어가는 메이킹 필름에는 대체로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인터뷰와 촬영현장과 주변을 담아냅니다.메이킹필름만 전문적으로 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전에 영화를 전공하고 몇편의 독립영화를 만들다 유학가시는 분들이 포트폴리오로 준비하면서 작업물로 준것 중에 메이킹필름도 담겨있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유럽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서 해외방식으로 변환해 갈때가 있습니다. 특히 VHS로 요구할때는 비디오 방식이 한국과 달라서 저희같은 업체를 종종 찾을때가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유럽에서 주로쓰이는 PAL방식은 전세계에서 3분의2정도가 사용합니다. 지금은 디지털이 대세라 DVD등의 디지털 매체는 플레이어에서 재생하더라도 일부 구형기기를 제외하고는 방식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편입니다.)


심형래 감독 특별강연 중 메이킹필름 공개 - 스포츠 서울 TV , 태그스토리



네이버 영화정보에서 예고편과 조금더 상세한 메이킹필름을 볼 수 있습니다.

메이킹필름보기

불만이 있다면 메이킹필름은 보통 DV(6미리)로 촬영하고 기동성과 작업방해를 하지 않기위해 손으로 들고찍는 경우도 많아 나름대로 한계가 있지만 예고편의 경우에는 왜 인코딩을 저따위로 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최고화질의 원본에서 충분히 담아낼수 있는 화질을 많이 깍아먹고 있습니다.
이전에 인코딩 전문가인 김형희님이 이부분에 대해 통탄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국내포털사이트 영화 예고편 유감
영화예고편 투덜이 두 번째 - 모르겠으면 차라리 다운을 받아라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