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부곡동의 인라인 공원에서.

Posted by 추억보관소
2008. 2. 22. 12:00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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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부곡동의 인라인 공원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조금더 풀리면 우리 아이와 같이 인라인을 탈려고 준비중입니다.
아이 외삼촌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오랫동안 판매해 오셨는데 몇년전에 제게하나 주었고 작년 겨울에는 지완이 인라인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어릴때 수원 화서역 옆에 현재에 있는 서호저수지 철길건너에도 작은서호라고 저수지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파트단지가 들어서서 자취조차 없어졌지만.. 원래의 서호저수지는 위험하다고 어른들이 못들어가게 했고 이곳은 동네 개구쟁이들이 모두 모이는 즐거운 스케이팅 장소였습니다. 이곳에서 국민학교 2학년 무렵부터 스케이트를 타던 기억이 납니다. 워낙에 큰사이즈의 스케이트였던지라 몇번씩 끈을 동여매고 신었습니다. 옆에서 동생들은 썰매를 타곤했었습니다. 이 스케이트는 5학년 무렵까지 겨울철이면 신나게 타던 기억이 납니다.

스케이트를 타던 덕분인지 인라인 스케이트는 별도로 배울필요가 없을정도였지만 세부적으로는 조금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편집된 영상은 쿼드라고 불리는 롤러스케이트 비슷한 형태의 모습인데 중심잡기 어려운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할때 유용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촬영 및 편집은 안산에 거주하시는 인라인 용품 회사의 팀장님이 작년에 만들어두신 것이라 합니다.

따스한 봄날이되면 아이와 인라인 타러갈 생각을 하니 갑자기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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