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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지 거의 한달... 본문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이사한지 거의 한달...

햇살과산책 2008. 8. 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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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주하는 식물원 근처의 집은 이전에 비해 하루종일 환하고 주변의 더욱더 많아진 녹지로 인해 마음이 편안해지긴 하지만 이사 시작부터 현재까지 하루에 한가지씩 여러가지 다른 형태의 사건이 터지는 통에 정신없이 보내는 중입니다.

조각공원내의 분수대 - 아이들이 놀기도 하는곳 여름에만 물을 채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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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핀 연꽃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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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 다 겪는다는 말의 의미를 이제는 아주 정확하게 그렇지만 조금씩 구체적으로 알게되는 현실앞에서... 어렴풋이 떠오르는 어른들의 눈살찌푸려지던 모습들을 비슷하게 재현하는 자신을 보면서... 혼란과 많은 생각들... 이대로 중년이 되어가는 관문을 지나고 있습니다... 나도 아이에게 나중에 듣기싫어하는 잔소리를 하겠지... 인생의 경험이 거저 생기는 것은 아니듯.. 속물근성과 자존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풍부한 경험자의 중재는 지혜의 산물이자... 그대로 한계가 되어버리는.... 결국 현실속에서 그것을 진일보 혹은 다르게 재구성하는 것은 비슷한 경험을 전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질때 지속적으로 가능한 것에 가깝게 다가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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