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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선물로 받은 트렉스타 등산화 KOBRA

햇살과산책 2010. 4.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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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등산화는 상당한 사람들이 애호하는 신발입니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 건강을 위해 쉽게 접할수 있는것이 등산인데 트렉스타는 등산화 시장에서 상당한 애호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등산은 건강을 챙기기위한 중장년층 이상이 많은데 몸에관해 까다롭다 할수있습니다.
이전에는 일반적인 운동화와 축구화 야구화 같은것들이 특이한 정도였는데 요즘은 걷기전용 워킹화 부터 다이어트 등등 좀더 디테일하게 접근하는 신발들이 나오고 있더군요..

오늘 오후 배달된 택배.. 뭔가하고 봤더니 신발...
이 신발 모델은 코브라 540 GTX
당장 볼수있는 특징은 방습 및 땀배출이 뛰어난 고어텍스를 채용했고 BOA RACING SYSTEM을 채용 끈조절이 용이하고 대부분의 트렉스타 제품에 채용된 하이퍼그립 밑창을 들수 있습니다.

20대와 30대에는 운동화보다는 구두나 단화를 많이 신었었는데 특히 30대때는 신혼시절 샀었던 프로스펙스 운동화와 코오롱의 등산화 두개로 버텼었지요.. 근래들어 오클리 운동화를 신었었는데 발볼이 좁은 특징이 있습니다.
전에는 몰랐었는데 서양사람과 동양사람의 족형은 다르다고 합니다.
동양사람은 발볼이 넓고 발등이 낮습니다. 반대로 서양사람은 대체로 발볼이 좁은대신 발등이 높다고 합니다.
서양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신발을 보면 발길이가 310미리가 공산품으로 나오기도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남자를 기준으로 280미리를 넘는 사람이 드뭅니다..
보통 신발 제조시에도 290미리가 한계치입니다.
주의점은 서양사람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신발은 발볼이 좁아 동양사람이 신을때 발볼이 조여지는 느낌이 많이 옵니다.
저도 지금 오클리 신발을 두켤레째 신고있는데 발볼이 조여지는 느낌이 있어 신발끈을 아주 느슨하게 하고 신고다닙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는데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걸어다니면 발이 아플때도 있더군요..
발볼이 있는편은 아니지만 동양사람은 족공이 튀어나온 경우도 많아 보기에 작아보여도 갑갑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요즘은 국내생산이 거의없고 전세계의 공장이 몰린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대부분의 신발이 생산되는데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브랜드를 인터넷에서 구입할때는 와이드형을 구입하셔야 발이 편안합니다.

이 운동화의 가장 큰 특징은 보아레이싱시스템이라는 끈조절에 있는데 사용된 끈은 스테인레스 와이어 24겹을 묶어 코팅한 것이라 일부러 절단하기 전에는 끈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옆의 버튼을 이용해 손쉽게 끈조절을 할수 있습니다..

비슷한 것을 롤러블레이드의 인라인스케이트에서 본적이 있는데 신발에서는 처음보는 것이라 신기하네요..











비슷한 모델인 530의 상세한 리뷰 - http://drspark.dreamwiz.com/cgi-bin/zero/view.php?id=ski_talk&no=3195
이차장님 잘신을게요... 안그래도 요즘 아침마다 30분 이상 걷는중인데 발때문에 신발을 구입할려고 했는데..

트렉스타에서는 최근 네스핏이라는 신개념 운동화를 내놓았습니다.
이신발은 작년 유럽의 스포츠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고 얼마전에 국내외에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이 착하지않은게 그렇지만 국내출시전 홍보영상과 제품디자인을 봤을때 아주 새로웠습니다.
다음에는 이녀석을 ..

네스핏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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