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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의 투표참여 독려 동영상

햇살과산책 2012. 4. 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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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현상은 어찌보면 이사회에 제대로된 보수는 없고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심을 정당화 시키는 부분만 존재하기 때문인듯.. 상식과 선함이 실제로는 비웃음 받는 사회의 자화상을 극복해보고 싶은 상식적인 외침이 이처럼 반향을 일으키는 상식불통 사회..

안철수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전 대선에 나왔던 문국현을 잘할수 있을까? 갸우뚱거리며 다른 후보자가 지닌 인성과 살아온것이 좀더 낫게보여 비판적으로 지지했다면(지금은 생각이 다르지만) 안철수는 우선 잘할거라는 지지를 먼저하고 사안에 따라서 호불호를 생각하게 만드는듯.. 물론 지금보다는 좀더 냉철하게 지켜봐야겠지만이라는 꼬리표를 붙인채... 어쩌면 사회적 바램인듯..


과정을 등한시한 산업화의 신화가 역풍이된 현재 급행을 추진하다보니 빨리 판단해야되고 그럴러면 우선 겉이 화려해야되고 알고는 있지만 당연히 내실을 다음문제고 일단 스펙이 좋거나 친분이 우선시되는.. 지금보다는 원리원칙의 중요성이 좀더 내적으로 집적되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의 잠재된 장점을 살려 스마트하게 실행된다면 금상첨화(나꼼수 같이 꼼수를 예측하고 미리 틀어막아 모든것들을 원래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는 고도의 전략 그래도 부차적인.. 그래서 그들도 정권바뀌면 그만둔다고 약속한듯..)...그래도 중요한건 원리원칙.. 이에 지나치게 구속된다면 답답해지는건 사실이지만 궁극적으로 운영의 묘만 살릴수 있다면 미래로 나아가는 저축이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오늘은 유난히 탁상공론이 많아지는군)

정치란것은 마술상자와 같은것

앞장선 사람에 따라서 똑같은 상황에서 살아나기도 하고 더욱 각박해지기도 하는 묘한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격자속에 갇힌 사람 하나로인해 이것이 바뀌지는 않지만 그의 생각과 행동에 따라 격자의 경계가 사라지면(권력이라는 것이 쥐어지면)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엄청난 영향을 받는것이기 때문인듯...
그 앞장서겠다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보여주고 설득시키는 수단이 선거..
자신의 장점만 부풀려 섣불리 달려들었다 과거의 치부와 현재에 준비되지 못한 식견과 경험때문에 역으로 커다란 부메랑을 맞기도 하는...

어제는 이외수선생이 투표율에 따라서 하겠다던 삭발선언을 가지고 새누리당 공천을 받으려던 최란씨와 트위터 설전이 있었기도.. 이외수 선생이 날카롭지만 그래도 점잖게 타일렀습니다..

나이가 들면 지나치게 결과론적으로 접근하거나 자신의 평소에 잘하던 부분에만 기대어 타인에게 겸손치 못한 행동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인간의 본성적인 일면이긴 하지만 나이가 들었다는것은 공식화된 영역에서 영향력과 파장이 더크다는 의미 많이 어리면 조금더 생각할 여지를 지니지만, 사적영역과 이부분을 넘어서는 영역의 것들을 분별하는것은 매우 중요 특히 리더가 되려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덕목) 살면서 부대끼는 밥그릇싸움이라면 생존이라는 측면에서 어느정도까지는 이해하겠지만 정치는 조금더 높은 기준을가진 생각의 바탕에서 현실성을 구비할고 실천할수 있을때 모두에게 설득력과 동시에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킬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이 아닐때는 항상 뒤탈이 날 수 있는 여지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작부터 니편내편으로 갈라놓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맞서면 보기도 싫고 기분도 아주 안좋아집니다..

안철수 교수는 투표율이 70% 넘으면 미니스커트입고 노래부르겠다는 약속을 하셨네요..
이번 선거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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