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웹이야기/기술과 감성의 조화 (21)
햇살과산책
옥션과 지마켓의 영향력이 쇼핑뿐만 아니라 웹서비스 영역에서도 나날이 증대하는 가운데 SK에서 11번가라는 오픈마켓을 오늘 정식오픈 했습니다. 요즘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사용하는 동영상을 조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지마켓에는 동영상을 등록하는 공간이 존재하고 상품설명 화면 최상단에 보여줍니다. 옥션에는 별도의 업로드는 없지만 상품설명 영역에 퍼가기 형식으로 가져갈 수 있고 홈쇼핑등과 별도 체결된 공간이 있습니다. 개별적인 판매 영역에도 조만간 도입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아니면 기존 업체와의 제휴도 생각해볼 수 있을듯 합니다.) G마켓에 올린 영상은 사이즈 조정방법이 기존의 다른 UCC 동영상 사이트와 다른듯하네요. * 티스토리에서 무비 업로드시 사이즈가 예전 TV팟의 크기였는데 지금은 수정된 크기로 변했..
ZDNET 웹TV에서 진행중인 설특집 입니다. IPTV(인터넷TV)와 쇼핑몰「눈 맞았다」 날짜 : 2008. 02. 11 기획 제작 : 진행 류준영 기자, 제작 유회현 PD 이정우 PD, 촬영협조 랭키닷컴 재생 시간 : 00:09:42 IPTV는 생활속에서 본다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측되었었고 현실화의 시점이 언제일지까 오히려 궁금사항이었습니다. 상업적인 이용측면에서 본다면 역시 관심이 가는 분야는 쇼핑몰 분야로 여겨집니다. 이번 영상은 랭키닷컴 주최로 열린 ‘미리보는 2008 인터넷시장’ 컨퍼런스에서 디앤샵 전략그룹 한동훈 본부장이 ‘IPTV와 인터넷 쇼핑업계’ 란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08/02/09 -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
맥북에어는 현재 올블로그등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기기이기에(폄하 하는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용처가 보이지 않습니다) 눈여겨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맥북이라는 서브노트북 기능성이 강한 슬림한 것이 DVD 대여 기능 비슷하게 온라인으로 VOD 대여같은 기능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게 펼쳐질 웹과 TV의 결합가운데 하나로 여겨지는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눈여겨 볼만한 두가지 시선이 존재합니다. 맥북 에어 소개동영상(ZDNET) Steve Jobs Macworld 2008 Keynote Coverage Macworld 2008: Apple MacBook Air 첫번째는 생업으로 비디오 대여업을 하시는분들의 목소리입니다. 대한민국 비디오 도..
올블로그 접속했다 못보던 탭이 보이더군요. 하나는 오늘 개설한 영화채널이고 또하나는 개설 예정인 정치채널이군요. 올블로그 하늘이님 블로그의 소개글을 기초하면 영화채널은 시작일뿐이고 기존의 블로그카페가 가진 한정성을 보완하고 이슈와는 커다란 관련이나 관심도는 떨어지지만 해당 분야의 관심있는 분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양질의 내용들을 소개하기 위한 방식이라고 보여집니다. 영화채널은 티켓링크를 통한 상영작 중심과 블로거들의 영화관련 쟝르 중심으로 검색 및 집중된 별도의 메타사이트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채널이 무한대로 늘어날것이라고 하니 응용폭도 넓고 해당 관심분야의 전문성이나 집중감도 높아지리라 예상됩니다. 다만 채널이 무한대로 늘어난다면 어디까지 한정을 둘지.. 자칫 기존의 대형 포털처럼 변할까.. 인터페이스..
다음에서 UCC 동영상 관련해서 검색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CF를 선보였습니다. 아마 올해 다음에서 가장 성과를 높이고 있는 부분은 UCC 관련된 것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음 TV팟의 성장이나 블로거뉴스의 개방등 현재 부동의 1위를 달리는 네이버와 차별성을 부여한 개방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네이버와의 격차가 너무 크기에 단기간에 뒤바뀌리란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다음에서는 자신들이 설정한 대로 차근차근 진행중인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사용하는 PC가 3대인데 이전에는 모두 첫페이지가 네이버였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목적이 메일,뉴스확인,현재 운영중인 업체의 광고확인정도 였기에 참고로 광고는 이곳저곳 해보다 나중에는 네이버에만 올렸었습니다. 다른곳은 접속자가 너무 적어 진행해보다 그만두었던 기억이..
유튜브에 관련된 보도자료들을 되돌아 보면 한국진출 시기는 다음달쯤 서비스를 시작할 것 같으며 진출 초기에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영상보다 채널을 통한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입 초기의 안정성과 사용자의 주목 두가지 모두를 단기간에 집중시키는 방법으로는 자본력이 있기에 취할수있는 방법중에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점은 국제적으로 알릴수있는 발판이 될 수있지만 기술적인면만 따지고보면 현재 서비스되는 동영상의 비트레이트는 대부분의 국내 업체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떨어지는 편이라 국내에 한정짓는다면 이부분을 개선할수 있겠지만 인터넷망이 다양한 국제적인 서비스는 안정성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사람의 시각은 이기적이어서 좋은 화질에 길들여지면 그이전으로 되돌아간듯한 느낌을 싫어하는 경향이..
인디스토리와 함께하는 네이버 독립영화 상영관을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하나하나씩 새겨보게 만듭니다. 작년부터 있었던 서비스로 보이는데 이제 알게되어 아쉬움(상영하는데 일정한 기간이 있습니다)과 즐거움이 교차하네요. 이페이지에 있던 컬쳐플러그란 링크를 따라 들어가보니 전문적인 성격을 가지는 문화체험을 할수있는 정보를 주는 공간입니다. 컬쳐플러그는 선보인지 얼마안된 서비스로 보입니다. 약간은 흥분이 될정도로 괜찮은 서비스로 느껴집니다. 일반적으로 관심분야가 아니라면 접하기 어려운 문화행사의 단순 일정 소개 차원을 넘어서는 선체험 형식이 돋보입니다.(다만 아쉬운 부분은 로그인후에만 제대로 볼수있습니다.) 이전에도 네이버의 기획력은 높이산적이 있었는데 이런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선보이길 기..
어느덧 블로깅을 시작한지도 7개월째 접어들기 시작합니다. 주로 정보위주의 블로깅으로 흐른 이유는 제 블로그에 가끔씩 오신분들중에 저의 글을 많이 읽으신 분들이나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로깅의 시작자체가 불온한 의도였기 때문(노골적인 상업용 블로그)이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린대로 이건아니구나 깨달으면서 정보위주의 블로깅을 했습니다. 요즘들어서는 소통에 대해서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트랙백 개념을 몰라 애먹기도 했지만(이게 링크거는건지 북마크 하는건지 초보자들은 혼동하기 쉽습니다) 이제는 수습딱지를 떼볼까 마음먹기도 했습니다. 포스팅에 비해 댓글이나 트랙백이 적어 부끄럽기도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조금 아쉬운건 앞으로 개인적으로 시간이 지금처럼 나지 않을것 같은 예상이 들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