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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자동차 정비소에 도착한 모터보트...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차로 5-10분 정도거리에 정비단지가 있어 주변에 유난히 자동차 정비업소가 많은편인데, 4살짜리 우리 아이는 "차 아야해서 들어왔어"라며 이야기할 정도로 곳곳에 있습니다. 몇일전 식사하다 들어오는 길에 동네 정비업체 앞에 모터보트가 서있길래 처음보는 광경이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거주하는 곳이 안산이라 바닷가가 멀다고 할수는 없지만 현재 거주하는 상록수부근은 해안로에 가까이 있기는 하지만 이곳의 바닷가는 흔히 상상하는 포구라던가 하다못해 횟집촌이라던지 어시장 그런것들조차 없습니다. 오히려 공단을 훌쩍지나서 오이도에나 가야 할정도이고 그 중간지대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곳이 없습니다.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오이도까지의 거리라면 지하철타는 시간만 따지면 거의 4호선 사당부근에 도착할 정도..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2007. 10. 19.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