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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방금 받은 메일.. 앤유 서비스가 종료 된다고 하네요.. 날이 갈수록 제 블로그의 동영상들이 해당 업체의 서비스 종료로 공란으로..... 앤유는 한때 최고화질의 서비스를 하기도 했었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개인적으로는 호감이 가던 서비스였었고 위젯을 처음 시도한 곳이기도 했었고 ... 더불어 해당 서비스의 기획자로 계셨던(지금은 다른곳) 도이모이님의 친절한 피드백과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던지라 더욱 아쉽네요.. 블로그가 점점 UCC 동영상 업체 부고장처럼 변해가는 느낌.. 앤유의 공지사항 - [공지] 앤유 서비스 종료안내 기존 업로드자료 백업받기 - 동영상 백업기간 : 2010년 1월 5일 ~ 2010년 2월 28일 (안내메일의 백업하기나 위의 공지사항으로 이동 링크따라가서..로그인후에 가능합니다..) 앤유 ..
UCC 동영상 서비스.. 불과 2-3년전만 하더라도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각광받는 서비스였으나 이제는 서서히 천덕꾸러기가 되어가는듯.. 올팟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픽스카우나 MUCC같은 몇몇 중소업체들이 소리소문없이 서비스를 폐쇄하더니 올해는 엠엔캐스트 그리고 고화질에 16:9 와이드 화면을 서비스하던 프리에그마저 문을 닫는것처럼 보이네요..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소요되는 비용대비 수익 구조의 악화를 들수 있겠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투자유치를 제외한다면 유일한 수익원이라 할 수 있는 광고는 운영비 충당도 어려운 형편.. 그렇다고 포털처럼 여기저기 이용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프리에그 서비스 공식런칭즈음의 화면 사용자로서 서비스 초기에 우려했던 부분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기에 착찹하기도... 프리에..
1. 글로벌기업과 IT가 상당히 발달했다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국가의 힘겨루기? 수용하는것처럼 보이더니 오늘 유튜브의 실명제 실행 거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양쪽모두 특히 유튜브쪽은 여러가지 복잡한 계산이 있었겠지만 동영상 UCC 서비스 자체만가지고 수익기반의 독립적인 형태로 지속은 어려운것은 자명한 사실인데(엠엔캐스트의 예정된 폐업을 생각하면 자명하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하지만 유지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꾸려나갈만한 내부적으로 응용가능한 주변 상황과 능력이 된다면 상당한 파급력과 영향력을 키워나갈수 있는 고급 악세사리(아직까지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이에는 많은 자본의 투입과 순환이 가능하리라는 전제가 필요해보입니다.. 유지비용이 많은편임에...) 4월 8일 유튜브 공식 블로그에 올려진 내용 한국..
어제 블로그의 동영상을 둘러보다 광고처럼 뜨는 공지에 뭔소린가 했더니.. 오늘 오후 6시부터 외부퍼가기가 금지된다는 소리.. 회생하길 바라는 마음이 더컸는데 결국 부담을 덜어내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같네요.. 이로서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던 서비스 하나가 사라지고... 퇴근해서 접속해보니 엠엔캐스트 서비스는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군요.. 엠엔캐스트 웹사이트에 공지된 서비스 종료에 관한 공지 [엠엔캐스트 서비스 종료 안내] 회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엠엔캐스트는 2009년 4월 22일(00시)자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 및 이용자 여러분께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말씀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엠엔캐스트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동..
한동안 블로그스피어상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던것인데.. SK의 네이트와 인수합병한 엠파스가 실제적인 하나의 서비스로 묶인다는 것인데.. 안경쓴 토끼가 인상적이었던 엠파스에 대한 여러가지 아련한 사용 추억은 뒤로하고(엠파스가 나올무렵 문맥 검색을 할 당시의 신선함...) 개인적으로 99년에서 2000년대 초 개인적으로 많이 쓰던 메일서비스는 오르지오였고 보조적으로 쓰던것은 프리챌과 처음으로 개인홈페이지를 만들때 사용하던 드림위즈였습니다. 오르지오는 유료화 이후 점점 멀어졌고(사라질줄은 꿈에도...) 프리챌도 역시 커뮤니티유료화 시도즈음에 멀어졌고 드림위즈는 추후에 30일인가 접속하지 않으면 휴면계정으로 바뀌어 가끔 풀어놓기도 했다 자연스레 멀어졌고.. 이후에 메일은 라이코스로 통합되어 사용되었는데(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