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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인터넷 닷컴 웹2.0 블로그 UCC 트위터 페이스북 SNS 빅데이터 10여년전에 시작해 최근 몇년간 IT 흐름의 한축을 담당했던 단어들.. 최근 주목받는 빅데이터라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식의 수용이 필요할까?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 몇개의 동영상.. 최근 세미나 몇군데 갔었는데 대부분이 하드웨어적인 것들에 관련된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구체적인 실감이 오지 않더군요..아직 구체성은 떨어지지만 넓게보면 결론적으로는 기술적인 정교함 치밀한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하는 창의적인 방법론과 지식 모두 중요하지만 이것을 다루는 사람의 인성이 제일 중요한듯.. 개인의 민감한 부분에서부터 사소한 것까지 많은 정보들이 유통되고 분석되고 그러면 좋은 방향과 나쁜 방향이 동시에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깊어지기에 법적인것 윤리적인것 ..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읽어나갔는데 예상보다 유익했던 책.. 머리속에 남는 몇가지.. 자신의 창조성을 위해 일단은 뛰어들어 실행하라는 부분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어떤 계산하에서 만들어진 창조성은 없다는 이야기들.. 자신이 잘할수 있고 흥미있는것에 매진할것(돈이나 명예에 집착하면 이런것들을 얻기는 힘들다...) 창조성이라는 핵심키워드 때문에 디자인,예술분야에 많이 할애되기는 했지만 난해하지 않고 개인의 체험에서 나온 깊이가 있기에 자극을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처음에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은 홍보성 자화자찬이 주를 이룰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이었는데 생각보다 자기의 목소리들이 담겨져있었고 다만 비슷한 이야기의 짧고 단편적인 -각양각색이지만- 비슷한 패턴의 이야기때문에 뒤로 갈수록 잔소리 혹은 동어반복처럼 ..

영화관련 잡지사인 씨네21의 공간입니다. 본래의 영역은 물론 종이로 만든 잡지책이지만 영화라는 장르를 다루는 특성상 활용폭은 아주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워 논란 당시의 출구조사나 심형래 감독의 인터뷰등 제작자와 평론가 관객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일정부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논란의 와중에 많은 비판 혹은 비난을 받은곳이긴 합니다) 재미있을가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극장에 갔을때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유심히 살펴보곤 합니다. 아이를 낳은 후에는 극장에 가기 힘든 상황이라 언제적인지 기억이 나지않지만 특히 기대를 많이하거나 홍보가 많이 된것들은 혹시 기대이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일부분이지만 채워줄수 있을것 같습니다.(카메라를 들이대..

곰TV와 야후는 매칭이 잘되지 않는 서비스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경험한 유사성중에 하나가 스포츠 경기중계입니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 열렸을때 저희 사무실에는 여러대의 TV가 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지역 케이블 연결 없이 시청이 불가능한 현실을 감안하면 작업후에 확인용도외에는 쓰이지 않습니다.(개인적인 이유로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업무방해 요소와 매일같이 영상만 보는 판국이라 작업하면서까지 TV를 보는게 어떤때는 고역이기도 합니다. 집에서는 물론 많이 다릅니다. 그당시에 편집하러 왔던 손님이랑 인코딩 걸어놓고 같이 시청했던 기억도 납니다. 손님왈 컴퓨터에서 TV도 나와요.. 그런데 화질이... 참고로 그 손님은 연령대가 좀 있으신 분이었고 저희 모니터는 대부분이 CRT라서 그런 생각을..
가끔 살다보면 스포츠 스타중에 불가사의에 가까운 일을 볼때가 있습니다. 요즘 주목받는 수영선수 박태환이나 피겨스케이트의 요정 김연아가 있지만 이들은 이루어 놓은것보다 이루어 나갈 것들이 더 많은 창창한 젊음이라 기대감을 가지게 하지만 테니스의 이형택의 경우는 놀라움을 가지게 합니다. (오늘 새벽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4일 경기 예정이고 앞서진행되는 여자단식2경기와 남자복식 경기가 끝나야 하기때문에 경기시간은 정확히 정해 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4일 새벽 5시 쯤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가: 16강전 경기는 다비덴코 선수가 잘했다고 보여집니다. 이형택선수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불모지 중에 불모지이고 동양선수가 두각을 나타낸것은 근래에 태국의 스리차판이나 조금 시일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