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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태터캠프 간단후기
18일 오후 우중충한 날씨에 약도를 빼먹고가 강남역에서 조금 헤매다 집에다 전화... 태터캠프라고 검색해서 장소좀 알려줘... 장소는 강남파이낸스 빌딩 역삼역.. 약간의 추억이 있는곳... 처음으로 장난스런 사업을 시작할때 사무실은 이뒤쪽에 있었고 이건물은 한창 공사중이던 시절... 당시 동업자는 지금의 아이엄마.. 좌충우돌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랬기에 날뛰던 시절.. 약간 늦게 22층으로 들어갔더니 사진으로 몇번 눈요기했던 구글코리아... 아이스 브레이킹이란 제목하에 자기소개 시간이 있기에 순간당황.. 제일 싫어하는 몇가지 중에 하나인 자기소개하기.. 연이어 떠오르는 악몽중에 하나인 노래 부르기.. 노래방가기 등등이 아니라서 다행... 순간당황했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 중학생도 있었고.. 블로그 하..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2009. 7. 21.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