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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인터넷에서 화제로 떠오른 얼짱 보디빌더입니다. 청순한 얼굴에 숨겨진 액션배우의 몸 이전에 알려진 무슨무슨녀 씨리즈는 대부분이 연예인 지망생이거나 아마추어를 가장한 무명의 연예인들이었는데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박소희씨의 매력은 건강미겠지요.. 몇편되지 않는 영상이 이렇게 호응을 얻는 이유는 과도하게 연출되지 않은 평소의 모습이라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프리챌큐에 개설된 마이큐는 오늘하루 방문자만 90만에 가까이 갔습니다. 박수희의 마이큐 박수희 이렇게 달라도 되는거야?? 박수희 에게 배우는 쉬운 힙업 동작 박수희 나를 지탱해 주는 단 한가지 그것은? 여성보디빌더 박수희씨 ucc * 보충 11월16일 박수희 미즈보디빌딩대회 출전기

조금 진지한 드라마 형식의 제작, 반짝하며 떠오를수 있는 엽기코드나 흥미위주를 벗어난 지점에서 보고난후 감동이 남는 영상을 만날수 있습니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UCC 동영상 제작자 가운데 한분인 후크선장은 순수하게 모인 집단이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페에 가입하고 보니 몇번 신문지상에 보도가 된적이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도 나름대로 경지에 올라있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영상제작의 제일 중요한 부분은 역시 만들어진 내용이지만 기술적인 측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뭔가 아쉬움이 남을때가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역시 촬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판도라TV에서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킨 어머니의 블로그같은 작품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시..

[TEAM] 마쎄이이란 이름으로 픽스카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입니다. 서병장의 군생활 라이프란 소제목으로 만든 UCC 동영상이 압권입니다. 군대에 갔다오신 남자분들이라면 공감할 내용이 많고(제대한지 오래된 분들은 아직도 저러는구나 할수도..) 입대 예정이신 분들은 군생활의 한단면을 볼 수 있습니다. 제대한지 1년되었다는 분이 강의형식을 동반한 상황재현의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치약 치약 미싱이 뭐야? 서병장의 군생활 라이프 5탄 [TEAM] 마쎄이의 카우 서병장의 군생활 라이프 7탄 드라마 서병장의 군생활 라이프 2탄 군대 축구 적응 법 서병장의 군생활 라이프 4탄 군대 휴가 잔혹사 대체로 코믹하게 꾸미기위한 설정이지만 나름대로 사실성에 기초했기에 보고나면 재미와 추억 그리고 약간의 씁쓸함이 동시에..

영화관련 잡지사인 씨네21의 공간입니다. 본래의 영역은 물론 종이로 만든 잡지책이지만 영화라는 장르를 다루는 특성상 활용폭은 아주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워 논란 당시의 출구조사나 심형래 감독의 인터뷰등 제작자와 평론가 관객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일정부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논란의 와중에 많은 비판 혹은 비난을 받은곳이긴 합니다) 재미있을가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극장에 갔을때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유심히 살펴보곤 합니다. 아이를 낳은 후에는 극장에 가기 힘든 상황이라 언제적인지 기억이 나지않지만 특히 기대를 많이하거나 홍보가 많이 된것들은 혹시 기대이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일부분이지만 채워줄수 있을것 같습니다.(카메라를 들이대..
아마 처음본게 고등학생시절 친구집에 잔뜩 쌓여있는 LP판을 뒤적이다 들으면서입니다. 이친구는 국민학교시절 밴드부를 했기에 아주 자랑스럽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것을 기억합니다. 이친구와 재미있었던일중에 하나 스무살 무렵 휴대폰이나 삐삐가 없던시절이라 자주거는 전화번호는 외우고 다녔습니다. 목소리만 들으면 누군지 알아듣는 편이고 이부분에 거의 실수가 없었는데 친구네 집에 전화를 걸었더니 아는 목소리 야임마! 뭐해... 누구세요?... 이자식이 형도 몰라보고..누구신데요?... 나야임마...내가누군데?...이러길 한2-3분.... 너! **잖아... 저는 **형인데요... 아구 죄송합니다( 아! 전화끊고 싶어 ).. 괜찮아요 지금 집에 없어요... 내집처럼 드나들던 친구네 집이지만 이친구 형님은 그시절이 제..

올봄에 과천대공원에 갔다가 미술관 야외 콘서트장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봤습니다. 꽃바람 콘서트라는 이름아래 성악,아프리카 토속음악등과 더불어 잼스틱의 공연을 처음봤는데 아주 재미있는 연주와 무대 퍼포먼스에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잼스틱은 2005년 창단되었고 음악을 전공하신 분들로 구성된 5인조 타악밴드입니다. 잼스틱의 팀명은 즉흥적인 연주를 뜻하는 jam과 북채를 뜻하는 stick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단순한 연주가 아닌 무대 퍼포먼스가 동반되기에 실제로 보면 매우 재미있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제가 촬영한건 나중에 시간되면 올리겠습니다.. 인터넷을 보다보니 아주 팬이 많으신 분들이더군요.. 저희의 왕벌에 비행입니다 (연습중 ㅋㅋ) 잼스틱 다음카페 잼스틱 TV팟 잼스틱 판도라TV 눈가리..

IT관련 뉴스들을 주로 취급하는 ZDNET은 해당분야의 직종에 계신분들은 한번쯤을 접해봤을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떡이떡이님의 리뷰는 개인을 조명했다면 ZDNET은 언론사로서 활발하게 이용하는 곳중에 하나라 소개해 드립니다. 현재 기존의 종이매체나 인터넷을 주무대로 활동하던 언론사들은 동영상 활용이 어느정도 정착되는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언론사를 주로 상대하는 태그스토리를 보면 자유롭게 올려진 보도자료를 접할수 있습니다. 이곳은 태그위주의 내용들이기 때문에 특정회사나 개인의 별도 공간을 모아놓은 곳이 없습니다. 그 외에 일반적인 동영상 UCC 서비스업체에서 제휴형태로 만날수 있는 언론사의 영상들이 있습니다. 활발한 곳은 연합뉴스를 들수 있고 전자신문이나 조선일보는 자신만의 특..

UCC동영상이 무명들의 진입장벽을 조금 허무는데 기여한 부분이나 활로의 가능성으로 기능한 부분은 존재하지만 기존의 알려진 연예인이 개인적인 공간까지 만들어 활용한 사례는 처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을 일별해보면 팬클럽에서 만든것이 아니고 소속된 기획사에서 제작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접했던 연예인의 팬클럽은 소속기획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여러가지 행사를 추진합니다. 오래전에 작업했던 VIBE,박용하,F4등이 생각납니다. 아니면 대부분은 매니저를 통해서 작업을하곤 했는데 다모가 끝난지 안되었을 무렵의 이서진이나 무명티를 벗어나기 시작할 무렵의 리쌍, 영화사를 다시 시작했던 이경규,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가지고 왔던 휘성등 연예인들의 매니저나 기획사와 영상자료를 만들거나 변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