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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작년에 클라우드님이 알려주셔서 처음으로 가봤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4mbps가 넘어가는 동영상을 그것도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 한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이정도면 웹에서 서비스하는 것중에서는 최고라 불려도 되는 서비스 였습니다. 이에 걸맞는 소스로 만들어진 영상들이 주로 올라왔기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불과 2월 중순까지만 해도 글을 작성할때 링크까지 걸어가면서 HD의 웹에서의 서비스의 사례로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불과 일이주만에 다른 유저분들의 거봐라.. 그럴줄 알았다 하는 반응과 함께 현재까지도 달랑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만 달랑 걸려있습니다.(현재 veho라는 서비스로 링크를 유도하고는 있지만 이전같은 서비스가 되기에는 조금 어려운 여건으로 보입니다.) 이정도 화질이면 설치하라는 divx관련..
올블에 들어갔다 일련의 포스팅들을 보고 조금 의외라는 심정으로 작성하게 만들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곰플레이어를 써버릇해 초기의 신선함이 많이 사라지긴했지만(코덱을 찾아서 다운로드 해준다는 것은 영상재생을 위한 플레이어로서는 상당히 획기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하는일과도 관련해서 상담이나 코덱과 관련된 고객분들의 태클에 유연하고 간단명료하게 대처할 수 있기때문이었습니다. 곰플레이어 설치하세요.. 안되면 고객님 PC에 조금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코덱 관련해서는 대체적으로 클라이언트들의 PC상황이 더문제였지만 통합코덱을 권유하는 것은 3-4년전 상황에서는 컴맹에 가까운 혹은 초보라는 전제에서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더구나 제가 만든 제작물은 범용적인 코덱을 사용했기에 대부분..
ZDNET TV에서 진행중인 설특집 동영상 관련링크: ZDNET 08년 웹 환경을 이끌「인터넷 키워드」 날짜 : 2008. 02. 08 기획 제작 : 진행 류준영 기자, 제작 유회현 PD 이정우 PD, 촬영협조 랭키닷컴 재생 시간 : 00:14:59 이번 영상은 랭키닷컴 주최로 열린 ‘미리보는 2008 인터넷시장’에서 구글코리아 전략파트너 개발팀 염동훈 상무가 ‘2008년 인터넷 트렌드’ 란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 블로그의 관련글 2008/02/05 -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 07년 인터넷쇼핑몰 분석「빅2의 집중화 & e마켓플레이스의 성장 2008/02/04 -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 싸이월드 홈2는 왜 실패했나? 2008/02/01 - [UCC 동영상..
ZDNET TV에서 나온 두번째 동영상입니다. [설특집 2부-Ⅰ]07년 인터넷쇼핑몰 분석「빅2의 집중화 & e마켓플레이스의 성장」 랭키닷컴 주최로 열린 ‘미리보는 2008 인터넷시장’ 컨퍼런스에서 디앤샵 전략그룹 한동훈 본부장이 ‘인터넷 쇼핑업계를 위한 새로운 키워드-관심의 경제’ 란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옥션이나 지마켓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현재와 같은 독점적 지위까지 올라가리라는 생각은 제 개인적으로는 몇년전만 하더라도 지나친 관측에 가깝지 않았을까 생각되었는데(하긴 인터넷에서 쇼핑한다는것은 10년전쯤으로 올라가면 몇몇 극소수에 해당하는 일이었지요..) 현재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불과 5년전만 하더라도 개인 쇼핑몰이 투잡이나 나아가 상당히 괜찮은 직업이 될수도 있다는 분위..
ZDNET TV 설특집 웹2.0을 쫓는자와 쫓기는자 블로그의 관련글: 2008/02/01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웹 2.0을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이전글에서 말씀드린 강좌가 시작되었네요. 귀가 솔깃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같은 부분도 없고, 대체로 원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잘몰랐던 분이라면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설특집 1부]싸이월드 홈2는 왜 실패했나?
다음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리란 예상이 많이 있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식의 전개가 될지 몹시도 궁금합니다. 불리한 여건이란 현재 유사IPTV 형태의 서비스중인 하나TV나 메가TV의 경우는 하나로텔레콤,KT등 통신망사업자가 주축이 된 서비스이고 LG텔레콤도 현재 독자적으로 서비스중입니다. 다음의 다름점은 이런 하드웨어기반이 아닌 콘텐츠를 중심으로한 인터넷포털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관련회사가 존재하는 포털을 제외하면 네이버의 진출을 들수 있는데 네이버는 KT와 합작의 형태로 진출하기로 예정되어있으며 어느범위까지 개입할것인지 아직 알려진것은 없습니다. 작년에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을 이용한 서비스가 선보이리란 예측이 있었는데(이미 IPTV 서비스를 시행중인 유럽등지에서 ..
새해들어 몇일사이 글이 뜸했던 이유는 사적으로 커뮤니티 사이트를 준비하면서 부터였습니다. 작년에 시작한 블로그의 매력, 블로그스피어의 정직과 따스함을 발견한 의미있는 기간이었습니다. 블로그의 가장 큰 매력은 개인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때로 이부분은 모래알같은 네티즌으로 변질될 가능성을 내포하긴 하지만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긍정적인 의미에서의 개인화, 즉 자율성을 지니고 집단화의 논리에 묻어가기보다 자기의 원칙이나 자아가 존재성이 부각된 상태에서 따스함이 발현될수도 있는것인데 이런 개인화의 과정이 많이 부족한 사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아마 자본주의라는것도 사람이 살아가는 원칙가운데의 하나이기 때문에 꼭 돈으로만 가치를 매기는 것은 반대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노력에 비례한다는 생각을 대부분의 구성원들..
올블릿이 나왔을때 수익모델은 아주 미진한 부분이 많고 개선점이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는 갈길이 조금 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관련글이 자동으로 링크되는 부분은 너무나 바라던 부분이고 올블릿이 많이 퍼진다면 특정 블로거의 지명도에 따른, 자연스러움을 살짝 넘어서는 부분의 집중과 특정 이슈의 집중화에 따른 정보의 편향적인 병목현상을 조금은 분산시켜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너무도 좋아했었습니다.(저는 일종의 정보흐름이 빠른 메타블로그의 과속방지턱정도 기능만해도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했고 일정부분 기여한것이 있습니다.) 연말에 블로그 스킨을 바꾸는중에 몇몇분들이 접속시에 렉같이 지체되는 부분이 발생한다는 이야기에 레드윙이며 레버위젯이며 기타 블로그링크, 공부방 어린이 돕기 배너(로딩시간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