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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오늘 아주 오랫만에 휴지통을 살펴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9월 이후에 처음으로 보았던것 같은데... 이전에는 이런적이 없던것으로 기억되 꿈에도 생각치 못했습니다. 가끔은 휴지통도 뒤적여봐야 할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기능가운데 하나인 스팸댓글과 트랙백을 없애는 것이고 나름대로 상당히 잘걸러내는 부분이 존재하기에 별로 에러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답변이 늦어진 댓글이나 사라진 트랙백에 혹시라도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드리면서 동시에 제가 인위적으로 삭제한것이 아니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앤유에서 위젯 서비스를 개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써보고 현재도 사용중인 동영상 위젯은 레버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블로그 하단에 보시면 해당 위젯을 보실수 있습니다. 저희 블로그에 가끔씩 오시는 앤유 기획자이신 도이모이님의 이야기를 통해 앤유에서도 준비중이라 들었는데 오늘 보도자료들을 보니 정식으로 오픈을 했네요.. 제 기억에 앤유를 처음 접해봤던 올초에도 비슷한 것이 있었던것으로 생각되는데 착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당시에 기능이 구현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보여주는 스킨들이 전혀 낯설지 않아서..... 앤유 위젯 사용 설명 웹페이지 앤유 위젯은 국내에서 선보이는 것은 처음으로 생각됩니다. 앤유 위젯은 부가적으로 현금보상제도를 접목해서 한번 플레이시마다 0.6원씩 적립된다고 합니다. 앤유 위젯을..
소리바다 사이트에 접속해본지 5년은 넘은것 같네요. 그동안 어떤식으로 서비스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음원파동이후로 벅스에도 거의 가보지 않았습니다. 음반사를 비롯한 저작권자들의 주장은 필터링이 소극적이라 말하고, 소리바다측은 기술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완성도를 갖춘것이라 필터링을 강화해도 현재와 비슷하다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1심에서 승소했기에 2심에서 뒤집어지리란 예상을 하지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엿볼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찾아보니 주로 경제관련 미디어에서 주로 취급을 하네요. 경제적으로 민감한 부분이라 소리바다 주가는 큰폭의 하락을 했습니다. 소리바다의 패소로 인해 제일 큰 수혜를 받은곳은 엠넷미디어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 소리바다는 2개월 정도 지속할수 있는 서비스 기간중에 강력한 필터링 시스템을 선보일 ..
한번 가보지도 않은 블로그에서 본문이나 다른영역에 링크가 없는 상태로 파악되는데 리퍼러가 들어왔습니다. 뭔일인가 하고 살펴보았더니 제가 작성한 글로 트랙백이 걸려있습니다. 처음보는 블로그인데다 해당글의 트랙백 걸은 목록을보니 이주소에 걸은적이 없습니다. 더구나 전혀 일말의 관련조차 없는 내용이라 이게뭔가 싶네요. (제가 확인한 것으로는 이번이 세번째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우연인지 모두 다음블로그였고 트랙백이 걸려있던 글은 해당본문과 전혀 상관이 없는 글들이었습니다.) 결론은 둘중에 하나인데 누군가 대신해서 트랙백을 걸었거나 이보다 확률은 떨어지리라 생각되지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 북마크 개념으로 걸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블로그를 미디어적 특성과 기술적인 특성을 조금이라도 고려해서 쓰는 분이라면 전혀 일..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서 테터의 미리보기 버튼을 눌렀더니 올블릿 영역에 이전에 보지못했던 부분이 노출됩니다. 발행되지 않은 글이라며 발행하겠냐는 메시지와 함께 클릭하면 올블로그의 개인 관리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재미있는 기능이네요. 아마 올블로그의 자동수집이 원활치 못할때가 있었는데 올블릿 코드를 단블로그에 대해 이부분을 보완하는 기능 같습니다. 제기억으로는 처음봤는데(이전에 미리보기 화면에 올블릿이 작동하는 않는 경우가 많았기에 조금 헷갈립니다) 원래 있었던 기능이던가.... 아무튼 여러가지로 노력하는 올블로그 운영진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보충1 아직 테스트중인 기능같기도 합니다. 글 수집후에 올블링크타고 들어왔는데 수집하기 기능의 버튼이 또 보이네요.
초기 인터넷시절 인터넷익스플로러보다 각광받던 브라우저는 넷스케이프였습니다.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텍스트위주이긴 했지만 기능과 디자인 모두 넷스케이프손을 들어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윈도우 다시 깔때마다 꼬박꼬박 챙기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익스플로러의 운영체제에 끼워넣기 이후 급속도로 추락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리퍼러를 살펴보다 네스케이프 검색 주소가 있기에 불현듯 옛날 생각이 나기도 했습니다. 웹개발회사에서 디자인하던 시절 브라우저 호환성이니 해서 아귀가 맞지않는 테이블에 먹히지 않는 스타일시트와 각종 스크립트 맞춰보느라 엄청 짜증거리며 작업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당시에는 유행처럼 웹사이트 하단에 익스플로러 버전 몇에 해상도는 몇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넷스케이프 사이트..
티스토리 주소에서 2차도메인으로 설정후에 애드센스에 이상한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설정된 주소인 betterface.kr을 제외한 접속가능한 주소인 www.betterface.kr, betterface.tistory.com이나 기타 메타블로그의 변경된 주소로 들어오면 광고들이 전부 영문으로 바뀌거나 평소에 익숙하게 봐왔던 광고들이 아닌 연관성이 떨어지는 기본광고(구글 지메일등등)로 생각되는 것들이 노출되다 다시 설정된 2차도메인 주소로 들어오면 평소에 연관된 광고라고 생각되던 것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주소가 변경된 메타블로그의 주소를 타고 온것도 몇번 노출된 것들은 또다시 연관된 광고들이 나오곤합니다. 궁금한건 다른사람에게는 어떻게 보이는것일까? 라는 부분인데...(현재 문의중입니다) 현재 애드클..
개인적으로 UCC 동영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것은 올초인 3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블로그를 구축하면서 저의 본업과도 관련이있는 홈비디오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UCC 동영상을 다루가 되었는데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서비스 업체의 이름이 대부분 낯설정도로 아주 막연한 분야였습니다. 이유는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웹에서 서비스되는 영상의 퀄리티가 높은편이 아니었기에 저처럼 영상분야의 일을하는 사람이 기술적인 부분만(특히 화질) 따지고보면 쓸이유가 별로 없던데다 막연하게 인터넷 공간에 올린다는 것이 그다지 의미있는 일이 아니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저작권이 있는 영상을 위험 감수하면서 업로드하는 것도 부질없는 것처럼 보이고 개인적으로 만들어진 홈비디오는 더좋은 화..